작품 밖의 상황으로 본 문학과 성/현대문학의 이해
- 최초 등록일
- 2007.10.25
- 최종 저작일
- 2007.05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작품 밖의 상황으로 본 문학과 성/현대문학의 이해
목차
1917 - 이광수의 `무정`
1920 - 김동인의 `감자`
1930 -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1940 - 역마
1960년대 - 민주화의 투쟁과 군사정권에서의 투쟁
1970년대 - 경제 도약의 활기찬 나래
1990년대 - 탈이데올로기의 시대
본문내용
문학작품 속에서 성이 주제가 되고 성에 대해서 자연스럽게 거론할 수 있게 된것은 겨우 10년남짓이다. 1990년 이전에는 성을 주제로 한 문학작품은 문학이라는 예술이 아니라, 단지 노골적으로 성을 거론하는 외설에 불과하다는 인식이 강했다. 그래서 성에 대해서 밖으로 표출된 문학작품은 거의 드물다. 또, 시대적 사회적 정치적 혼란 속에서 `인간의 성`이 문학작품 속에 투영되기엔 많은 무리가 있었던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이제 시대별 작품을 보며 문학 속에서 성이 어떻게 표현(?)되었는지 보기로 하자.
----------------------------------------------------------------------------------------
이렇게 우리나라에서 성이 중심이 된 문학. 문학 속에서 성이 중심소재가 된 것은 최근이다. 여전히 이렇게 흘러가는 성 개방성이 갑작스런 서구문물의 유입과 근대화가 먼저 이뤄진 선진국들을 뒤쫓아가다 무조건적으로 흡수하게된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
그렇다고해서 문학이 외설이 되어선 안 된다. 예술과 외설에 대해서 명확한 기준이 없어서 많은 논란이 되고 있는데,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예술과 외설은 성이 문학적으로 승화되었느냐 안되었느냐의 차이인 것 같다.
----------------------------------------------------------------------------------------
문학작품 속에서의 성이 어떻게 바뀌어 왔는가는 대중의 성에 대한 인식변화와 다르지 않다. 몇 년전까지만 해도 외설이라 했던 작품이 오늘날에는 예술이라 한다.
성에 대한 개방이 급속도로 이뤄져 현시대의 20~30대의 성에 대한 인식과 50~60대의 인식이 많이 다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