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서툰사람들 공연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7.10.24
- 최종 저작일
- 20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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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연극 서툰사람들을 본 후 감상문. 많이 알려지지 않은 작품이라 희소성이 있음. 다른 리포트과 겹치지않음.
목차
없음
본문내용
서툰사람들
오랜만에 연극 한편을 보게 되었다. 지목은 서툰 사람들.. 왠지 정감이 가는 제목이다. 더군다나 이 작품이 한국 창작극이라는 것에 대해 더 정감이 갔다.
서툰 사람들은 학교 선생님인 유화이와 도둑인 장덕배와의 하룻밤 얘기를 코믹하게 풀어나가는 것인데 이들 모두 인생에 있어 서툴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조용한 독신자 아파트에서 유화이는 밤늦은 시각에 한통에 전화를 받는다. 전화를 건 주인공은 유화이가 근무하는 학교의 교감 선생님이 보여준 유화이의 사진에 반해 유화이를 쫒아 다니는 얼굴도 모르는 남자이다. 유화이는 밤이 너무 깊었다고 말을 하며 조용히 전화를 끊는다. 그러나 다시 한번 전화가 오고, 유화이는 결국 화를 내며 전화를 끊는다.
유화이가 잠을 자려고 침대에 들어갔을 때, 문이 달가닥거리면서 서툰 도둑 장덕배가 들어온다. 그는 문이 잠기지도 않았는데 자물쇠를 따려고 괜히 힘들었다며 투덜대며 유화이의 손목을 밧줄로 묶는다. 장덕배는 유화이가 혼자 사는 것, 그리고 독신녀 주제에 냉장고에 캔맥주가 있는 것, 게다가 유화이의 직업이 남을 가르치는 선생이라는 것에 핀잔을 주나, 도둑의 말투와 행동이 위협적이지 않아서 순간 자신의 입장을 잊어버린 유화이는 사사건건 대든다. 둘은 티격태격하면서 계속 해서 말싸움을 하게 되고 그러다가 점차 친해진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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