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속의 과학적 오류 검정
- 최초 등록일
- 2007.09.29
- 최종 저작일
- 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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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속의 과학적 오류 검정> 레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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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영화 속의 과학적 오류 검정 분석
[쥬라기 공원]
(1) 쥬라기 공원에는 쥬라기 공룡이 없다?
(2) 공룡들의 부활이 과학적으로 과연 가능한가?
(3) 호박의 원산지에 관한 논란
(4) 온전히 보존된 DNA를 추출할 수만 있다면 그것으로 공룡을 태어나게 할 수 있을까?
(5) 공룡을 부활시킨다 하더라도 공룡이 실제로 살아남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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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몰리션 맨]
[멜 깁슨의 사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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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자세하게 많음!!!
본문내용
[쥬라기 공원]
(1) 쥬라기 공원에는 쥬라기 공룡이 없다?
쥬라기 공원에 등장하는 공룡들이 대부분 쥬라기가 아닌 백악기 말기의 공룡들이라는 사실이다. 영화의 주인공인 티라노사우르스와 밸로시랩터는 백악기에 번성했던 육식동물이고, 코뿔소를 닮은 트리케라톱스 역시 백악기때 살았던 공룡이다. 영화에 등장하는 주연급 공룡들 중에서 목이 긴 초식공룡 브라키오사우르스만이 쥬라기 시대에 나타나 백악기 시대에 번성했던 공룡이다.
(2) 공룡들의 부활이 과학적으로 과연 가능한가?
호박 속에 갇힌 중생대 모기의 피에서 공룡의 DNA를 추출해서 공룡을 부활시키는 일이 과연 가능할까?
호박 속에 갇힌 곤충으로부터 온전히 보존된 DNA를 추출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대표적인 과학자는 캘리포니아 과학기술 주립대학의 라울 카노 박사다. 그는 1993년 바구미라는 화석으로부터 DNA를 추출했을 뿐 아니라, 1995년에는 2500만년 전쯤에 살았던 것으로 추정되는 벌에 기생하는 박테리아를 호박 속에 찾아내 다시 생명을 불어넣기도 했다. 고대 동물의 DNA를 찾아낼 수 있다고 믿는 긍정론자들은 대부분 그의 주장을 따르고 있다.
그러나 영국 자연사 박물관의 분자생물학자 리처드 토마스 박사는 설령 호박 속에서 많은 양의 DNA를 찾더라도, 그것은 아주 크게 변형된 상태일 겁니다.라고 말한다. 호박의 재료인 송진이 그렇게 단단한 유전자 보존창고가 아니라는 얘기다. 토마스 박사는 그의 연구생들과 함께 호박 속에 보존된 파리 표본을 연구했다. 약 400만년 전의 것으로 추정되는 이들 표본 중에는 몇 해전 유전자를 복구했다고 보고 된 도미니크 호박에 들어있던 표본도 포함되어 있었다. 그러나 그들은 그 속에서 DNA를 발견할 수 없었다. 15개의 표본을 조사했지만 모두 허사였다. 이에 덧붙여 그는 호박 속에서는 DNA가 온전한 상태로 남아있기 힘들 뿐 아니라, DNA가 온전한 상태로 남아있기 힘들 뿐 아니라, DNA를 추출하는 과정에서 다른 DNA에 오염될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추출한 DNA가 어느 시대의 DNA인지 구별하기가 매우 힘들다는 사실도 알아냈다. 그리고 그는 지금까지 학계에 보고 된 연구결과도 믿을 수 없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참고 자료
정재승 지음,『물리학자는 영화에서 과학을 본다』(동아시아,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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