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역사]새로운 시대의 시작-에이지유신-
- 최초 등록일
- 2007.09.05
- 최종 저작일
- 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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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역사란 주제에 대한 리포트
목차
1. 발단과 진행과정
2. 주요인물
3. 개혁의 내용
4. 이후의 상황
5. 의의
본문내용
유신의 발단
유럽에서는 산업혁명이 일어나 광공업의 비약적 발전으로 생산물의 시장과 원료, 자원의 확보를 위해 유럽인들은 아시아로 활발히 진출했다. 1840년 아편전쟁이 일어나고 청나라가 대패하여 유럽열강들의 세력이 강해지자 이 사실을 직시한 막부는 신수급여령을 포고하지만 쇄국정책은 여전히 유지한 상태였다.
1853년 7월 미국해군함대 사령관 M.C.Perry가 4척으로 편성된 함대(2척은 증기선, 2척은 돛단배)를 이끌고 에도만 입구인 우라가 연안에 정착하여 개항, 개국, 친화를 요구하는 F.Pierce대통령의 서한을 전달한다.
200년간 쇄국정책을 펴온 막부는 이렇다 할 답을 이끌어내지 못한 채 1년 뒤 다시 미국함대를 맞게 되는데, 페리는 이번에는 근대적인 장비를 갖춘 9척의 함대를 이끌고 요코하마 연안에 정박해 강압적 자세로 개항을 요구하여 이에 압도당한 막부는 결국 1854년 3월 31일 불평등한 일미화친조약(가나가와 조약)을 맺고, 이로서 쇄국정책은 종지부를 찍는다. 이 조약은 일본 역사의 큰 변천기의 계기임과 동시에 메이지 유신의 발단이 되었다. 이후로 일본은 영국, 프랑스, 러시아, 네덜란드와도 조약을 맺는다.
이렇게 하여 일본에도 서양의 다양한 문물이 전해지는데, 구태의연한 막부체제 로서는 나라를 유지할 수 없다는 생각으로 경제와 사회의 개혁이 추진되었다. 이러한 개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것은 막부가 아닌 지방의 번(番)들이었다.
유신의 진행
외국의 바람이 강해지고 막부의 힘이 점차 쇠약해져 감과 동시에 번들의 힘은 막강해져 갔다. 그 중에서도 사쓰마(薩(덧말:さつ)摩(덧말:ま))번은 서양문물에 심취하여 선구적 사상의 소유자인 번주 시마즈 나리아키라를 중심으로 독자적인 산업의 근대화를 꾀하고 광공업에 힘을 쏟았다. 군대도 서양식으로 개편하여 양식소총 등의 근대적인 장비를 갖추었다. 사쓰마외의 쵸슈(長州)번, 사가, 도사와 같이 유신의 원동력이 되는 번들도 한결같이 광공업의 발전에 힘을 쏟아 군사력을 다졌다.
참고 자료
가쿠 고조 <이야기로 배우는 일본의 역사> 1995 고려원미디어 pp.175~209
야마모토 히로후미 <교양인을 위한 일본사> 1999 청어람미디어 pp.250~285
홍윤기 <메이지유신의 대 해부> 2003 인북스 pp.106~129, pp.226~295
www.ki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