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구마에이지의 일본이라는 나라를 읽고 - 新일본의 탄생을 기다리며

소개글

"오구마에이지의 일본이라는 나라를 읽고"라는 주제에 대한 간략 요약과
비판적 시각, 향후 일본에 대한 저의 생각을 정리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일본이라는 나라”를 통해 본 일본이라는 나라
1) 펜은 칼보다 강하다!
2) 아시아의 희망에서 아시아의 배신자로...
3) 일본은 미국의 53번째 주?
4) 일본에게 미국은 “희망인가? 재앙인가?”
2. 현대 일본인을 통해 본 일본이라는 나라
1) 천황! 지상으로 내려오다!
2) 헌법9조를 사수하라!
3) 55년 만의 정권교체! 무엇을 말하는가?
3. 세계화, 그리고 新일본
1) SONY, TOYOTA, 그리고 NINTENDO
2) 아시아, 세계를 품다!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일본이라는 나라... 그동안 나는 어떻게 생각하며 살았을까? 국민적인 입장에서 볼 때 막연히 “나쁜나라”, 일본과의 국가대항 스포츠 경기가 있을 때면 “항상 이겨야 하는 나라”로 잠재의식 속에 자리잡고 있었던 것 같다.
오구마 에이지의 “일본이라는 나라”를 읽으며 무지했던 자신을 반성하며 평화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이 짐작만으로는 깨닫지 못할 선조들의 아픔을 책을 읽는
동안이나마 느꼈다면 나도 일말의 죄책감은 느끼고 있다는 것일까? 이러한 죄책감
을 조금이라도 덜기위해 열심히 읽었던 부분도 있지만 “일본이라는 나라”는 우선 굉장히 적은 분량의 책임에도 불구하고 메이지 시대의 일본에서부터 현대에 이르기 까지 전쟁사와 국제 관계학적인 시각에서 일본을 객관적으로 바라보았다는 점이
읽는내내 흥미롭게 느껴졌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읽고 난 후의 공허함이 남는 것은 무엇때문일까?
전쟁사와 국제관계학적인 입장에서의 일본을 말하려고 했던 저자의 의도는 알겠지
만 그 점이 지나치지 않았나




Ⅲ. 결론
하토야마 정권은 집권과 함께 “新일본”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모든 정책의 초점을
맞추어 왔다. 집권 초의 親아시아정책을 통해 “야스쿠니는 머리에서 지워라”,
친한파 이미지 확립 등 “무언가 다르다”는 느낌을 주었지만 고작 7개월이 지난 지금 “무엇이 달라졌는가”라는 생각이 든다. 최근 독도망언을 서슴없이 하며 한국
국민들로부터 분노를 샀을뿐만아니라 일본국민들 또한 후텐마기지, 오바마 무시
등의 문제로 등을 돌리기 시작했다. 그렇다면 자민당이 했던것처럼 총리교체 카드
를 통해 정국을 바꿔야 할 것인가?
글쎄 내가 낙관론적인 사람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하토야마 정권을 아직까지는 응원하고 싶다 아니 하토야마 라는 사람보다는 “新 일본”에 대한 정권과 국민들의
의지를 응원하고 싶다. “부자나라 가난한 국민”, “프리타의 천국”, “아시아의 공공 의 적” 그동안의 일본이 걸어온 길을 다시 걷기보다는 닌텐도가

참고 자료

-오구마에이지,『일본이라는 나라』, 책과함께, 2007
-MBC 광복60주년 특별기획 5부작『천황의 나라 일본』, 2005.8.7~21
-KBS 스페셜『일본, 아시아로 돌아오는가』, 2010.3.28
-KBS 스페셜『도요타 신화는 무너지는가』, 201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