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칼맨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7.06.16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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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칼맨을 본 감상문이에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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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수업의 일환으로 연극공연을 보게 되었다. 이번에 본 작품은 김태수 선생님의 작품 중의 하나인 ‘칼맨’ 이었다.
‘칼맨’이란 작품은 예전에 고선평 교수님이 했던 것을 알고 있으나 그때 군대에 있는 바람에 보지 못해서 아쉬웠는데 이번에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 작품의 내용이 어떤 내용일까 무척이나 궁금하면서도 정말 재미가 있는 작품일 것이라 생각을 했습니다.
왜냐면 지금 연기실습2 수업을 ‘칼맨’의 작가인 김태수 선생님의 작품 ‘옥수동에 서면 압구정동이 보인다’를 연습하고 있는데 이 작품 역시 재미있기 때문입니다.
우선 객석에 앉아서 무대 세트를 보았는데 지금 제가 연습하고 있는 ‘옥수동에 서면 압구정동이 보인다’에서 구상했던 무대세트와 거의 흡사했기 때문입니다.
이 ‘칼맨’이란 작품은 서울 변두리. 유흥가가 밀집한 신흥개발 지역의 외곽에 위치한 푸줏간에 가까운 정육점, 그뒤에 딸려 있는 마당이있는 집. 이곳을 배경으로 연극이 시작된다.
극이 시작되면 실향민 출신의 정육점 주인 우두철이 등장한다. 우두철은 칼에 관한 도의 경지에 이르렀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일에 대한 전문지식도 갖추고 있는 인물이다. 어릴적 충격으로 인해 자페증에 걸린 그의 딸 영애, 절친한 친구의 배신으로 운영하던 회사가 부도나 고 집안이 풍비박산이 되자 친구에데 복수를 하겠다는 일념으로 가슴에 칼을 품고 친구찾아 주방용품을 팔며 전국을 유랑하는 춘삼, 과거를 감추고 무엇인가를 꾀하고 있는 듯한 과격한 사내 병태 뮤지컬 배우를 꿈꾸지만 현재는 밤무대 가수로 살아가는 도미.
무협지를 읽으며 생활하던 병태에게 살인교습을 배우는 춘삼. 도미의 뮤지컬 연습과정을 강도가 든 것으로 오해하고 도미방에 뛰어들어가는 병태. 밤무대를 관리하는 조직폭력의 협박을 받는 도미를 구출해주고 두철과 병태 등 많은 일들이 이들에게 일어난다.
그 과정 중에 병태는 두철이 만들었다는 신검의 이야기를 듣게 되고, 신검을 만들어 달라고 보채지만 두철은 거절한다. 병태는 두철의 딸 영애에게 접근하여 목각인형을 깍는 것을 가르쳐주며 접근한다. 병태가 준 곡으로 뮤지컬 오디션에 언더스터디로 도미는 합결을 하고 춘삼은 사기친 친구를 만나고, 영애는 목각인형을 멋지게 만들어 낸다. 이를 기뻐하기 위해 두철과 영애. 춘삼. 도미는 기쁜 마음으로 고기잔치를 벌이는데 피투성이 병태가 들어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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