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뇌사와 장기이식의 종교적 관점
- 최초 등록일
- 2007.05.28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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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뇌사와 장기이식의 종교적 관점에 관한 레포트 입니다 ^-^
하는데 많이 힘들었던 만큼 내용도 알차답니다!!!!!!!
목차
불교적입장
기독교적입장
가톨릭 교회의 입장
유교적 입장
본문내용
불교적입장
뇌사관
불교에서는 자신의 육체라 할지라도 집착하지 말라고 가르치며 사후에는 화장하도록 권한다. 이러한 점에서 볼 때 불교에서의 죽음은 뇌사를 인정하는 데도 긍정적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불교에서는 뇌가 죽은 상태가 되었을 때, 우리 존재는 이생을 위해서도 다음 생을 위해서도 아무런 역할도 할 수 없게 된다고 보고 있다.
인위적으로 호흡을 시키면서 심장의 박동을 작동시킨다 하더라도 그것은 아무 쓸모없는 일에 지나지 않게 되는데 `그 육체`와 `우리`는 이제 더 이상 관계가 없는 상태라는 입장을 취하고 있
기 때문이다.
불교에서는 장기이식을 어떻게 보는가
불교의 뇌사관을 볼 때 장기이식은 불교의 근본정신에 반하지 않는다는 것은 분명하다고 볼 수 있다. 불교의 자비정신은 장기이식의 근거가 되고, 자타카에 등장하는 사신 설화로 자신의 신체나 그 일부를 타인에게 주는 경우로 예를 들면 `토끼이야기` `시비왕 이야기`, 불교의 가르침(진리)을 구하여 목숨을 버리는 경우로 `설산동자 이야기‘,그리고 붓다에게 공양하기 위해 생명을 바치는 사례 등 자타카에 등장하는 사례 이야기의 공통점은 철저한 보살의 자비심을 바탕으로 한 보시이지만, 보다 중요한 것은 보시는 자신의 철두철미한 자발심을 기초로 한다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자타카에 나타난 사신설화는 장기이식의 근거이며 자신의 장기를 필요한 사람에게 제공하는 것은 보살도로서 적극 나서야 한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기독교적입장
뇌사관
기독교 윤리는 생명의 창조자이신 하나님에 대한 신앙과 이웃 사랑에 기초하며, 치료적 관심도 인간의 가치와 존엄을 상실하지 않는 범위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는 전제를 가지고 있다.
기독교에서는 뇌기능의 중지를 인간과 그의 인격의 죽음과 동일시 할 수 없다고 한다. 왜냐하면 인간의 생명은 뇌가 완전히 형성되기 전에 이미 시작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뇌사자는 지각할 수 없고 생각할 수 없고 느낄 수 없지만 심장은 자발적으로 작동하며 육체는 인위적으로 공급된 음식을 소화하기 때문에 뇌사자를 살아있는 사람이라고 본다고 하였다. 고환은 생식능력이 있는 정자를 생산할 뿐만 아니라 자궁에서도 3개월 이상 된 태아를 양육할 수 있다. 이렇게 기독교에서는 기능을 할 수 있고 육체가 살아 있는 뇌사자를 사망자로 선언할 수 없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