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남자와 결혼해도 부자가 될 수 있다
- 최초 등록일
- 2007.05.03
- 최종 저작일
- 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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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가난한 남자와 결혼해도 부자가 될 수 있다
이정일. 열린 박물관 2006년 05월 03일
서평입니다
목차
1. 평강공주
2. 독자성
3. 수입 전략
본문내용
부자라는 타이틀에 속지 말 것, 부자는 독자의 관심을 한 손에 잡을 수 있는 매직 워드다. 재테크 책이 아니다. 저자의 핵심 메시지는 사랑도 하고 부자도 되라. 둘 다 추구해도 괜찮다. 어줍지 않게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다가는 다 놓친다는 그런 한계적 사고에 침몰당하지 마라. 삶, 어찌 되었든 움직이는 자가 이긴다. 뭐 그런 인식의 발로다. 장르는 동기부여, 마켓 타깃은 남편을 둔 처녀. 핵심 메시지는 독자성이다.
통상 부자가 되는 방법은 두 가지로 알려져 있다. 실버 스푼을 입에 물고 태어나든가, 그런 사람과 결혼하는 것이다. 우스개 소리로 치부하기에는 진실이 담겨져 있다. 하지만 이 책, 과감하게 사랑을 위해 결혼하라고 한다. 돈이야 영리하게 벌면 그만이다. 남자를 출세시킬 수도 있고, 남자가 내키지 않으면 자신이 나서도 된다. 돈, 그렇게 어려운 상대가 아니다.
세상 살이 뭔가 목표가 있어야 성취도 있고 재미도 나는 법이다. 이미 만들어진 기성의 부보다는 자신이 하나씩 일구어 내는 부가 더욱 의미있다. 이것을 자수성가라 한다. 자수성가한 사람은 스스로가 떳떳하다. 부자 아버지를 둔 것이 아니라 자신의 힘으로 부자가 되었기 에 그렇다. 이들을 존경하는 것은 인지 상정이다. 돈이 노력의 성과 지표가 되는 것이 자본주의다 .
온달장군을 만드는 평강공주의 마음자세에 관한 글이 대략의 내용이다. 저자가 미혼이라는 점이 걸린다. 인터뷰, 독서 등에 의한 간접경험뿐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 과감하게 이야기할 수 있다.
참고 자료
가난한 남자와 결혼해도 부자가 될 수 있다
이정일. 열린 박물관 2006년 05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