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디킨스의 <위대한 유산>독후감

소개글

찰스 디킨스의 소설은 독자가 예상하지 못한 반전이 있어서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물질만능시대, 황금만능시대에 살면서 진정한 재산이란 무엇인가에 대하여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유산이라하면 조상니으로부터 재산을 물려 받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찰스 디킨스가 말하는 '위대한 유산'에 대한 생각은 많은 시간이 지난 현재에도 우리에게 많은 생각을 갖게 해 주었습니다.

목차

1. 작가 소개
2. 등장인물
3. 줄거리
4. 감상평

본문내용

요즘에 글쓰기와 자기계발에 관찬 책을 읽다보니 문학 장르의 하나인 소설을 읽지 못한지가 오래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달은 소설을 읽어보는 달로 정해서 찰스 디킨스의 고전 명작 <위대한 유산>을 읽게 되었습니다.
몇달전에 찰스 디킨스의 또 다른 명작 <두 도시 이야기>를 읽고 나는 적잖이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언젠가 찰스 디킨스의 다른 작품을 읽어 봐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던 나는 도서관에 가서 고민할 것 없이 이 책을 빌리게 되었습니다.

작가 소개
찰스 디킨스(1812~1870): 영국 포츠머스 태생으로 여섯 남매 중 둘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을 가난하게 보낸 그는 다락방에서 성경과 세익스피어 등을 읽으면 문학적인 상상력을 키웠습니다. 열다섯 살 때부터 사회생활을 시작한 디킨스는 변호사 사무실 사환을 거쳐 법정 출입 기자, 의회 출입기자 생활을 하며 의회와 정당에 대한 비판적인 안목을 갖게 되었고, 사회 제도에도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1833년 처음 단편을 출간 하면서 세간의 주목을 받기 시작합니다. 대표작으로는 <위대한 유산>과 함께 <올리버 트위스트>, <두 도시 이야기>등이 있습니다.

<중 략>

감상평
찰스 디킨스의 소설의 가장 큰 특징 중의 하나라면 독자들이 예상하지 못한 반전에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소설의 재미적인 측면에서의 반전 뒤에 시대의 변화와 관계없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삶의 의미에 대해서도 강력한 메세지를 전해주는 것 같습니다.

첫 번째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은 핍을 통해 독자들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자본주의의 모순이라고 생각됩니다. 이 소설이 쓰여질 당시 영국은 계급독재가 끝나고 산업혁명이 시작되었고 그에 따른 부익부 빈익빈이 심해지기 시작하던 때였습니다. 그러므로 당시 영국사회도 천민이나 평민층에서도 금전적인 능력만 있다면 신분상승의 꿈인 귀족이나 신사라는 위치에 올를 수 있다는 황금만능주의 사상이 일어나게 된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핍이 대장장의 삶을 살며 에스텔라나 해비샴을 보며 신사를 꿈꾸는 것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참고 자료

출판: 푸른숲, 작가: 찰스 디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