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의 역사와 우리생활에 친 영향
- 최초 등록일
- 2007.04.16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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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시계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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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현대시대의 우리는 무슨 일을 할 때도 시간에 맞게 하루의 일과를 결정짓는다. 잠자고 일어나고 식사하고 등 신체 역시 식간에 맞게 반응을 하고 달력 역시 시간에 맞춰서 하루,한달, 1년이 일정하게 흘러간다.
이처럼 중요한 시간은 기술발전과 함께 시계란 생산품을 만들어내었다. 시계는 현재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한 도구이며 오래전부터 사용되어 졌다.
그럼 시계의 대해서 살펴보자.
문헌에 기록된 최초의 시계는 이집트 바빌로니아에서 사용한 해시계가 최초의 시계로 태양빛에 의해 생기는 그림자를 이용하여 시각을 표시하는 것으로 그노몬(gnomon)이라고 하였다.
이후 유럽에서 많이 사용되었으나 BC 600년경에 중국에서도 사용되었다. 처음에는 막대를 수직으로 세워 그림자의 이동으로 시각을 표시하였고, 후에는 그 막대가 북극성(北極星)을 가리키도록 기울임으로써 보다 정확한 시각을 알 수 있었다. 해시계는 18세기경까지 사용하였다.
물시계는, 해시계가 태양이 있을 때만 쓸 수 있고 날씨가 좋지 않거나 야간에는 사용할 수가 없기 때문에, 태양을 이용하지 않고서도 시각을 측정할 수 있는 시계가 필요하였다. 그래서 고안된 것이 물시계로, BC 1400년경 고대 이집트에서 쓰였다. 밑바닥에 작은 구멍이 뚫린 그릇에 물을 채우고 물이 일정하게 규칙적으로 새어 나오면 수면이 내려가므로, 그릇 안쪽에 새겨 놓은 눈금으로 시각을 표시하였다. BC 500년경 그리스에서 클렙시드라(Klepsydra)라고 하는 일종의 물시계가 사용되었는데, 이것은 물을 퍼내는 주방용품의 이름이었다. 이집트의 알렉산드리아에 살던 크테시비오스는 밤낮은 물론, 여름이나 겨울에도 사용할 수 있는 자동식 물시계를 고안하였다. 이 시계는 커다란 원통 용기 위에서 조금씩 일정한 속도로 물이 들어가게 되어 있고, 그 용기 속의 상부에는 인형(人形)을 올려 놓은 대가 들어 있다. 물이 불면 이 장치가 수면에 의해 밀어올려져서 인형이 점점 상승하면서 인형이 가지고 있는 지시봉으로 원통에 새겨진 눈금을 가리켜 시간을 알게 한다. 한국은 1424년 장영실(蔣英實)이 세종의 명을 받아 물시계의 일종인 누각(漏刻)을 만들었다. 현재 덕수궁에 설치되어 있는데, 물시계 연구자료로서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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