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종교의 생태학적 이해
- 최초 등록일
- 2007.04.16
- 최종 저작일
- 2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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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종교만큼 이 세상에 인간사회에서 오랜 기간 존재하는 것이 과연 있을까? 아마 없을 것이다. 물론 모든 종교가 영원히 존재하는 것은 아니지만, 특정 종교는 오랜 시간동안 거의 영구에 가까운 시간을 견디고 있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종교가 인간의 생태학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이 욕구는 영원히 사는 욕구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영원을 꿈꾼다. 그러한 바람을 사람들은 자손이나 종교적인 삶을 통해서 이루게 되고 그렇기에 자식들의 번영에 집착하거나, 과학이 발전한 지금까지도 종교가 유지 존속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는 이러한 종교는 다른 학문과는 동떨어진 영역으로써 특히 과학과는 많은 부분이 다르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종교는 생태학과 상당 부분 연관성을 가지며, 생태학과 직접적으로 연관성을 지니기도 한다. 우리는 여기서 과연 무엇이 종교와 생태학의 공통적인 특징이며, 종교를 생태학적으로 해석하기로 하자. 그리고 종교의 역할에 대해서 알아보고 종교의 종속을 위해서는 종교가 어떠한 특징을 지녀야 하는지에 대해서 생태학적인 특징에서 알아보기로 하겠다.
생태학은 기본적으로 생물학 혹은 지구과학에 근거한 기획으로써 종교 혹은 더 넓게 인문학과는 아무런 상관성을 지니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그럼에도 생태학과 종교는 가장 중요한 부분에서 교집합을 지니고 있다. 종교와 생태학은 인간의 삶과 그 환경에 대한 총체적 관심이라고 하는 점에서 서로의 관심영역이 겹치는 것이다. 또한 많은 생태 운동가들은 생태운동의 규범과 실천적 행동 지침을 그들 아름의 종교나 철학적 세계관으로부터 끌어오고 있으며. 종교의 기원과 같은 문제에서는 인간의 생태학적 특징으로 분석을 할 수 있다.
이를 다시 언급하면 생태학자들은 자신들이 현실 사회에 존재하는 생태학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도덕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종교적인 측면에서의 행동 지침을 가져온다. 이는 생태학의 문제는 단지 과학적인 문제가 아니라 인문과학적, 도덕적인 측면을 지니고 있으며 이에 대한 해결방안으로써 종교가 작용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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