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우방과 제국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7.04.10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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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방과 제국을 일고 제 생각과 느낌등을 쓴 글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지금 우리는 미국이라는 외세의 주도에 의하여 강제로 분단된 조국을 우리 스스로 재통일하여야 하는 과제를 띤 민족재통일시대에 살고 있다. 이러한 민족사적 핵심과제인 민족재통일을 위해서는 해방공간 이후 지금까지 우리 민족사에 결정적 영향력을 행사해 온 미국의 참모습을 제대로 파악할 것이 요구된다. 미국은 1945년 조선이 해방되자마자 38선을 임의로 그어 우리 민족을 지리적으로 분단시키면서부터 본격적으로 우리 민족사에 개입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한미관계를 몸으로 느껴보지 않고 있던 난 한미관계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지 않았는데 이번에 이 『우방과 제국』을 읽으면서 방대한 자료들을 통해서 한국과 미국 둘의 관계를 양쪽의 면을 볼 수 있었고 그래서 현실감 있게 한미관계를 바라 볼 수 있었다.
우선 책의 저자는 현재 일어나고 있는 한미의 여러 갈등들을 해결할 새로운 대안을 이제까지 이루어져왔던 한미관계를 통해서 마련하고자 하였다. 이른바 학습효과라는 것이다. 한국과 미국의 갈등 속에서 왜 미국에게 한국이 끌려다니고만 있는지를 저자는 미국은 전에 일어났던 한국과의 사건을 통해 학습을 하였고 한국정부는 그렇게 하지 않아서라고 결론을 내렸다. 주한미군이라는 특수관계도 포함하고 있지만 일본과 미국의 관계도 미군이 일본에 주둔하기 있기 때문에 이 특수관계 보다도 얼마나 과거에 일들을 학습하고 대안 방법을 모색하였는가에 따라서 이루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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