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플라톤 국가론 요약(철인정치 전까지)
- 최초 등록일
- 2007.03.25
- 최종 저작일
- 2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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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철인정치 전까지 부분을 3페이지로 요약한 것입니다.
제 의견은 넣지 않고 순수한 요약문이니 참고하세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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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소크라테스는 글라우콘과 벤디스 여신을 위한 축제를 보고 아테네로 돌아오는 길에 케팔로스의 아들 폴레마르코스를 만난다. 폴레마르코스는 소크라테스를 자신의 집으로 초대하고 그곳에서 소크라테스와 폴레마르코스의 아버지인 케팔로스와 대화가 시작된다.
먼저 소크라테스는 케팔로스에게 나이듦의 괴로움에 대해 이야기한다. 케팔로스는 노년의 삶에서 괴로움을 느낀다면 그것은 나이듦 그 자체 때문이 아니라 성격과 생활습관 때문이라는 이야기를 한다. 이야기는 더 나아가 정의에 대한 논의로 접어들 때 즈음, 케팔로스가 신께 제사를 지낼 준비를 하게 되면서 이야기는 그의 큰아들인 폴레마르코스와 소크라테스와의 대화로 이어지게 된다. 폴레마르코스는 정의란 ‘친구에게 이익을 주고 적에게 해악을 주는 것’이라 말하지만 소크라테스와의 대화를 통해 적이라고 해도 남에게 해를 끼치는 것은 정의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이때 두 사람의 대화를 듣고 있던 트라시마코스가 대화에 끼어든다. 그는 정의란 ‘강자의 이익’을 말한다고 한다. 소크라테스는 트라시마코스가 말하는 강자가 진정한 의미의 통치자라는 것을 확인하고 나서 그가 말하는 강자는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약자를 위해서 통치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자 트라시마코스는 이에 대해 다시 반박하지만, 결국 소크라테스의 의견인 정의는 덕이며 지혜이지만 그렇지 못함은 악이며 무지라는 데에 동의하게 된다. 이후 이들의 논의는 정의와 불의의 성격에 대해 규명하는 것으로 이어진다. 소크라테스는 정의로운 자는 부정한 자보다 모든 면에서 뛰어나며 불의의 빠진 삶이 정의로운 삶보다 결코 이득일 수 없다고 말하며 결국 불의가 정의보다 이롭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결론짓는다.
트라시마코스가 서둘러 퇴장한 후 소크라테스는 글라우콘의 질문으로 다시 대화를 하기 시작한다. 글라우콘은 트라시마코스의 주장을 다시 펼치며 인간은 어쩔 수 없이 선을 택한다고 말한다. 또한 글라우콘은 두 인간 모델로 완벽하게 불량한 사람과 완벽하게 선한 사람을 내세워 이야기하는데 여기서 완벽하게 불량한 사람이 신의 차원에서나 인간의 차원에서 더 나은 삶을 살 것이라 주장한다. 이에 대해 소크라테스가 답하려는 순간 아데이만토스가 논의에 끼어들어 글라우콘과는 다른 측면에서 정의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러면서 아데이만토스는 소크라테스에게 정의는 불의보다 우월하며 모든 면에서 최고의 선이라는 것을 확증시켜 달라고 말한다. 소크라테스는 이에 응하여 다시 대화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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