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신문읽기의 혁명
- 최초 등록일
- 2007.03.16
- 최종 저작일
- 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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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신문읽기의 혁명 독후감입니다.
06년 2학기에 쓴것이구요
A+ 받았습니다 ^^
목차
Ⅰ. 내용요약
ⅰ 첫째마당 - 편집을 알아야 기사가 보인다
ⅱ 둘째마당 - 지면은 평면이 아니라 입체다
ⅲ 셋째마당 - 사설을 읽어야 편집이 보인다
ⅳ 넷째마당 - 신문 지면은 살아 숨쉬고 있다
ⅴ 닫는글 - 더러운 창을 깨자
Ⅱ. 서평
본문내용
Ⅰ. 내용요약
ⅰ첫째마당 - 편집을 알아야 기사가 보인다
1. 신문편집-기사 읽기의 열쇠
어떤 현장에서 기자가 취재한 모든 것은 곧바로 활자가 되기 전에 편집이란 과정을 거치게 된다. 편집이란 삶의 현실이 신문이 실리기까지 거치게 되는 모든 과정을 의미한다. 매우 많은 양의 현실세계를 몇 쪽의 지면에 다 담을 수 없기 때문에 현실과 신문 사이에는 불가피하게 편집이란 여과장치가 필요하며 취사선택의 과정이기도 한 편집에는 가치판단을 담고 있으며 가치판단이 빠진 편집이란 성립자체가 불가능 하다. 독자는 편집을 통해 걸러진 내용을 제대로 분별해 내지 않으면, 한편집자의 가치판단에 자신의 머리를 고스란히 내맡기는 꼴이 되고 만다. 편집의 과정에는 취재기자➝취재부장➝편집기자➝편집부장➝편집국장의 순으로 5개의 관문이 존재한다. 각 관문의 내용을 보면 취재기자-동일한 사건이지만 취재기자의 관점에 따라 현실은 크게 차이가 날 수 있다. 취재부장-정치·사회·경제·국제·여론·문화 등으로 나뉘어 있는 각부의 취재부장들이며 ‘데스크(desk)`라 불린다. 이들은 오랜 기자생활의 통해 날카로운 현실감각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원고 수정, 취재 지시등 모든 취재기사의 원고는 이들에 의해 수정 된다. 편집기자-취재부장에 의해 걸러진 기사들을 넘겨받아 중요하지 않은 기사들은 제외시키고 이런 기사들을 신문 지면에 여백 없이 배열하는 역할을 한다. 편집부장-편집기자가 작성한 표제를 점검하고 수정 지시를 하거나 직접 수정한다. 편집국장- 취재와 편집의 최종 책임자로서 기사, 표제, 지면 구성을 점검하고 최종 판단을 내린다. 신문 편집국이 취재와 편집으로 대별되어 있는 현실은 효과적인 분업체제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현실에 직접 부딪치는 취재기자의 시각과 현장에서 떨어져 있는 편집기자의 시각이 종합됨으로써 보다 정확하게 현실이 반영될 수 있다. 이를 ‘취재와 편집의 현실 변증법’이라 할 수 있고 취재와 편집의 과정을 거치면서 보다 진실에 가까운 ‘현실’을 독자들에게 전할 수 있지만 취재와 편집의 과정은 현실을 한층 더 왜곡시킬 수 있는 가능성 또한 내포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