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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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 대한 사진 첨부와 함께 자세히 기록된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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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경기도, 황해도와 함께 우리나라 중부 지방에 드는 도로서 동쪽에 자리잡고 있다. 이 도는 동쪽으로는 활대 모양의 단조로운 해안선을 따라 동해와 접하고 있고, 남쪽으로는 소백산맥을 경계로 하여 경상북도와 이웃하고 있으며, 서남쪽과 서쪽으로 충청북도와 경기도가 이어져 있다. 이 도는 면적이 넓은 편에 속하지만 삼분의 일 정도가 휴전선에 의해 잘려져 있다. 강원도는 한반도 중부의 동쪽에 위치한 도로써, 북쪽으로는 함경남도와 황해도, 서쪽으로는 경기도, 남쪽은 충청북도 및 경상북도와 접하고 있고, 동쪽은 해안선으로 둘러싸여 있다. 동경 128°와 북위 38°에 걸쳐있다. 강원도는 크게 18시군(7시, 11군), 226읍면동(4,031통리, 20,004반)으로 나뉘어 있는데, 우선 시로서는 원주시, 태백시, 삼척시, 동해시, 강릉시, 속초시, 춘천시가 있고, 영월군, 정선군, 평창군, 횡성군, 홍천군, 인제군, 양구군, 화천군, 철원군, 고성군, 양양군이 있고 북쪽에 이천군, 평강군, 회양군, 통천군이 있다. 강원도의 면적은 16,873㎢으로 우리나라 전체 면적의 16.7%를 차지하며, 경북에 이어 남한에서 두 번째로 넓다. 강원도내에서는 홍천군이 1,818.75㎢으로 가장 넓고, 속초시가 104.80㎢로 가장 좁다.
강원도의 자연 산지는 반도의 등줄기를 이루는 태백 산맥이 남북으로 뻗어 있고, 북부에는 마식령 산맥, 중앙에는 광주 산맥, 중남부에는 차령 산맥이 남서쪽으로 뻗어 있다.지형은 동쪽이 높고 서쪽이 낮아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있다. 태백 산맥의 산마루에는 옛 침식면인 고위(고층) 평탄면이 발달되어 있고, 철원, 평강을 중심으로 현무암의 분출로 이루어진 용암 대지가 있다. 그리고 지체 구조상 남·북한의 경계가 되는 추가령 지구대가 서울∼원산 간을 잇는데, 이는 차별 침식을 받아 이루어진 침식곡이다. 남부의 남한강 상류 지역에는 석회암층이 넓게 퍼져 대표적인 카르스트 지형이 발달되어 석회 동굴이 많다. 하천은 태백 산맥을 분수령으로 하여 동·서로 나뉘어 흐르고 있다. 서쪽 비탈면에는 한탄강이 남쪽으로 흘러 임진강으로 흘러든다. 북한강은 소양강, 홍천강과 합류하여 유역에 양구, 화천, 인제, 춘천, 홍천 등의 분지를 이루면서 경기도로 흘러든다. 남부에서는 남한강이 오대천, 주천강, 평창강 등과 합류하여 대관령, 진부령 부근의 평탄면과 정선, 평창, 영월 등의 분지를 이루고 충청북도로 흘러든다. 동쪽 비탈면은 산맥이 해안 가까이까지 다가가 있어서 하천은 짧고 유역에 평야는 별로 없다. 다만 고성에 남강, 속초에 소야천, 양양에 남대천, 연곡에 연곡천, 강릉에 남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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