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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루카치 《역사와 계급의식》발제문

*혜*
최초 등록일
2007.03.05
최종 저작일
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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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루카치 《역사와 계급의식》중
제 4장 <사물화와 프롤레타리아 의식> : 제 2절 부르조아 사유의 이율배반
에 초점을 맞춘 발제글입니다.

원전이 무척 어려운만큼 간략히 정리된 발제글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특히 원전 중에서도 가장 어려운 부분이 발제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을 읽으면 4장의 1절과 3절도 쉽게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목차

1. 인식원리의 이율배반
2. 실천원리의 이율배반
3. 예술원리의 이율배반
4. 모순의 변증법적 극복 : 역사적 생성의 입장

본문내용

사물화된 의식구조에서부터 근대 비판철학이 성립했다. 종래의 철학적 문제제기들과 대비되는 비판철학 특유의 문제들은 사물화된 의식구조에서 유래한다.


1. 인식원리의 이율배반

근대철학과 고대철학의 근본적 차이는 무엇일까. 칸트는 이것을 ‘코페르니쿠스적 전회’라고 명확하게 표현한다. 인식이 대상에 따라야 한다는 기존의 생각을, 대상이 우리의 인식에 따라야 한다고 수정한 것이다. 즉 “근대철학은 스스로에게 세계를 더 이상 인식주체와 독립하여 성립하는(예컨대 신이 창조해 낸) 그 어떤 것으로서 받아들이기를 거부하고 오히려 세계를 제자신의 산물로서 개념파악하는 문제를 제출한 것이다.”
하나의 형식 체계로서 오성에 의해 산출되므로 오성적으로 포착 가능한 현상계를 지향하였던 합리주의는 극히 상이한 시대에 여러 가지 형식으로 존재해 왔다. 종래의 모든 합리주의들은 항상 부분체계에 그치는 것으로, 인간 현존재의 ‘궁극적’ 문제들은 포착될 수 없는 비합리성에 사로잡혀 있었다. 이 경우 합리적 체계는 어느 (비합리적) 목적에 도달하기 위한 수단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근대 부르조아 합리주의에 이르러 합리주의는 전 존재 인식을 위한 (현상들 전체의 연관원리를 규명하는) 보편적 방법으로 등장했다. 이때 비합리적 원리와의 불가피한 상관성이라는 문제는 전 체계를 파괴할 수 있는 결정적인 의의를 갖게 된다.
이러한 문제 상황에서 기묘한 의미를 함축한 채 등장하는 예가 칸트의 물자체 개념이다. 물자체 개념은 서로 상반된 것처럼 보이는 (그러나 사실상 동일한 데서 비롯한) 두 가지 문제를 제기한다. 첫 번째는 질료의 문제이다. 칸트에 따르면 우리가 세계를 인식하고 인식할 수 있는 것은 우리 자신이 산출해 낸 형식 때문인데, 여기에서 질료는 그 형식의 내용으로, 오성에게 제공되는 재료를 뜻한다. 두 번째 문제는 전체성, 인식의 궁극적 실체의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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