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론의 동전한닢
- 최초 등록일
- 2007.02.20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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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카론의 동전한잎을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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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서론
고대 그리스인들은 저승으로 가는 곳에서 조차 돈이 필요했다. 그것은 저승의 강을 건네주는 카론이라는 사공에게 동전 한 닢을 지불해야 했기 때문이다. 카론의 동전 한 닢은 저승에서까지도 시장이 움직이고 있으며 결국 아담 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이 개인과 기업, 그리고 우리의 모든 일상 속에 살아 움직이고 있음을 말해주고 있다.
우리나라는 불과 40년 전만 해도 1인당 국민소득이 87달러에 불과했다. 김승옥의 소설 ‘서울,1964년 겨울’에서 볼 수 있듯이 서민들의 생활은 ‘가난’그 자체였다. 그 당시 필리핀을 방문한 박정희 대통령은 “우리도 필리핀만큼 잘살 수 있다면..”이라 말했다고 한다. 40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그 때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엄청난 풍요를 누리고 있다. 이에 반해 그 당시 우리 보다 몇 배나 잘 살았던 필리핀은 가난의 늪에 빠져 자국 국민들을 세계의 가정부로, 노동자로, 그리고 댄서들로 전락시키고 말았다. 우리나라는 가장 짧은 기간에 최빈국에서 중진국으로 나아가 선진국을 향해 발돋움해 나가고 있다. 한때는 ‘아시아의 4마리 용’이라 불리며 비약한 발전을 해왔다. 2007년 현재 소득 2만불 시대에 접어들긴 했지만, 1998년 IMF외환위기를 맞이하였고, 외국시장의 무차별한 진입과 철폐. 정부 규제의 취약성등으로 내부적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또한, 국내의 중상류층은 해외로 모두 빠져나가고 있는 실정이다. 교육비 등으로 매해 국외로 빠져나고 있는 돈은 약 7조 9,000억 원에 육박한다고 한다. 이제 우리나라가 잘 살기위해 우리 경제의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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