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벳에서 7년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7.02.15
- 최종 저작일
- 2007.01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티벳에서 7년 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한창 영화에 빠져있던 시절.(지금도 물론 그렇지만) 닥치는 대로 영화를 보았을 때 이 영화를 보았다. 처음 눈에 들어 왔던 것은 물론 “브래드 피트” 그 다음 들어 온 것은 “티벳”이라는 곳. 영화를 보며 차차 달라이 라마와 티벳에 대해서 눈을 뜨게 되었다.
시간이 흘러 다시 이 영화를 보았을 때 나의 시선은 그전과 많이 달라져 있었다.
먼저 극 중 하러의 등산장면을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 에베레스트는 지구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이 산을 그 시절 오르려 했던 사람의 용기와 패배가 보였으며 내가 상상하는 그 고단함이 도를 넘어 섰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영화는 하러라는 극중 인물과 달라이 라마와의 관계에 초점을 두고 이야기를 하는 것이라 중국과 티벳의 분쟁에 대해서는 크게 설명하고 있지 않다. 따라서 조금 더 편안한 마음으로 영화를 즐길 수 있었다. 영화를 통해 티벳의 멋진 풍경을 다시 한번 맛보았는데 그 푸른 하늘과 자연의 모습은 경건해 보이기까지 한다.
주목해서 본 것은 내가 좋아하는 부분. 사람과 사람 사이이다. 이 등산가 하러와 다라이 라마는 어떻게 만나서 관계를 키워가는가. 낯선 이방인과 티벳의 정신적 지주인 달라이 라마로만나 이 두 사람은 서로에게 스승이 되고 친구가 된다. 처음에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