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문화의 일본전파
- 최초 등록일
- 2007.02.12
- 최종 저작일
- 2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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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삼국문화의 일본전파
목차
1. 삼국문화와 일본문화의 유물 및 유적 비교
⑴ 우리나라와 일본의 미륵보살
⑵ 강서 수산리 고분벽화와 다카마스 고분 벽화
⑶ 익산 미륵사지 석탑(백제)과 법륭사 목탑(일본)
⑷ 백제의 막새기와와 일본의 막새기와
⑸ 고구려 강서대묘 사신도와 일본 다카마스고분 사신도
2. 삼국문화의 일본전파
3. 통일신라 문화의 일본전파
4. 삼국유민의 일본열도 진출
5. 일본에 문화전파를 한 인물들
⑴ 일본문화의 스승, 왕인[王仁] ; 백제
⑵ 아직기 [阿直岐] ; 백제
⑶ 혜자 [惠慈] ; 고구려
⑷ 담징 [曇徵] ; 고구려
6. 느낀 점
본문내용
1. 삼국문화와 일본문화의 유물 및 유적 비교
⑴ 우리나라와 일본의 미륵보살
< 삼국시대의 금동미륵반가상 (국보 83호) >교토의 코오류지(황륭사) 영보전의 본존불로 안치되어 있는 미륵보살 반가상은 일본 국보 제1호이다. 이 불상은 한국의 금동 미륵보살 반가상과 매우 닮은 모습이다. 이 불상을 보고 독일의 실존 철학자 칼 야스퍼스의 논평에 의하면 인간 존재가 최초로 완성된 모습의 표정으로서 지상에서의 모든 시각적인 것, 속박을 넘어서 도달한 인간 존재의 가장 맑고 깨끗한, 가장 원만한, 가장 영원한 모습의 상징이라고 논평을 했다.
그런데 이 반가사유상이 한반도에서 건너왔다는 설이 유력하다.
그 증거의 첫째로, 일본 목조 불상은 대부분 재료가 하노키 노송나무인데 반해, 이 반가상의 재료는 일본에는 없는 적송으로 한반도에 많이 자라는 나무이다.
둘째로, 일본 목조 불상은 대개 신체의 여러 부분을 따로 만들어 조립하는 형식인 반면에, 이것은 한반도의 불상처럼 하나의 통나무로 깎아서 만든 형식이다.
셋째로, <일본서기>를 보면 ‘신라사신이 불상 1구와 금탑, 사리 등을 쿄오류지에 가져왔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이 두 불상은 나무와 금속재질의 차이가 있을 뿐, 두 모습을 보아도 한반도에서 건너갔다는 사실을 숨길 수 없다.
⑵ 강서 수산리 고분벽화와 다카마스 고분 벽화
① 강서 수산리 고분벽화
섬세하고도 우아한 아름다움이 있는 수산리 고분은 강서군 ․ 옹강군 ․ 온천군이 서로 연결되는 장소로 높지 않은 산들이 무리지어 있는 곳에 있으며 멀지 않은 곳에 사신도로 유명한 강서삼묘가 있다. 고분은 화강암을 써서 만든 연도와 묘실로 만들어진 단실분이다. 현실의 네 벽은 밑에서부터 2m까지 직선으로 쌓고, 그 위로 올라가면서 점점 좁아지는 형태이다. 천정은 고구려 고분의 일반적인 형식인 평행삼각고임 천정으로 3단의 평행고임위에 두 단의 삼각고임을 하고 복판에 천개석을 놓았다.
< 강서 수산리 고분벽화 >
널방 서벽에 그려진 여주인공과 시녀 모습. 섬세한 벽화를 통해 고구려 회화의 높은 수준을 짐작할 수 있다. 다행히 남은 부분의 벽화가 비교적 잘 보존되어 당시의 회화적 경향과 생활풍습을 알 수 있게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