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고추장 요리

목차

1. 고추장이란
2. 고추장이 들어간 음식
3. 내가 개발한 퓨전 음식
4. 개발 동기
5. 만드는 방법
6. 완성된 음식 시식 소감 - 룸메이트
7. 후기

본문내용

7. 후기
현재 자취를 하고 있기에 집에서 밥을 해먹는 경우보다 사먹는 경우가 훨씬 많다. 집에서 해먹는다 하여도 대부분 라면을 끓여서 밥을 말아먹는 경우가 대다수다. 아침에는 급하기에 못 먹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먹는다 하여도 밥에 고추장을 비벼서 계란 후라이에 먹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저녁에는 가끔 기분이 내킬 때마다 해먹는 편인데 이 날처럼 이렇게 갖가지의 준비를 해서 먹는 경우는 드물다. 아무래도 요리를 하는 것이 익숙한 편이 아니라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이다. 이 날도 장을 보고 요리하는데 세 시간 가까이 걸렸던 것 같다. 일주일에 한 번 주말만큼은 이렇게 먹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처음에 요리를 하기 전까지는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하면 할수록 재미가 있었다. 특히나 완성된 고추장 불고기 롤을 보니 무척이나 감동적이었다. 나도 이 정도의 요리를 만들 수가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맛은 그다지 좋지는 않았다. 고추장 불고기의 맛이 생각보다 강했기 때문이다. 그로 인하여 다른 재료들의 맛은 죽은 느낌이었다. 오직 단무지만이 그 맛을 유지할 뿐이었다. 원래 ‘캘리포니아롤’은 ‘아보카도’라는 것을 넣는다. 하지만 대형마트에서 장을 보았음에도 구할 수 없어 그와 비슷한 느낌을 줄 수 있는 오이로 대신하였다. ‘아보카도’의 맛이 어떨지 모르지만 인터넷에서 구할 수 없으면 오이로 대신하라고 하여 하였지만, 실제 ‘아보카도’를 넣었으면 전체적인 맛이 어떠하였을지 궁금하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꼭 ‘아보카도’를 넣어 맛있는 요리를 해먹고 싶다. 모처럼 즐거운 시간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