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러브 리키`를 통해 본 아동기의 중요성
- 최초 등록일
- 2006.12.20
- 최종 저작일
- 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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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동기가 얼마나 중요한가에 대해서는 이 『마이러브 리키』라는 영화를 통해 잘 알 수 있었다. 아동기에 가져야 할 특징들을 주인공인 해리엇은 갖지 못하는데 이는 곧 아동기 때에 가정 환경에서 여러 가지 발달 능력에 대한 올바른 학습이 없었기 때문이다. 이렇게 올바른 학습이 가정에서 이루어지지 못하여 발달되어야 할 능력이 제 시기에 습득되지 못함이 얼마나 아동에게 있어서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가에 대해 알 수 있었던 영화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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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화 『마이러브 리키』는 감수성이 풍부한 열 살짜리 소녀 해리엇과 성인이지만 정신 지체로 아이의 지능 정도밖에 안되는 리키의 순수하고도 아름다우며 따뜻한 우정 이야기이다.
해리엇의 어머니는 알콜 중독자로 아버지와 이혼할 때 이혼 선물로 모텔을 받아 모텔을 운영하고, 해리엇의 언니 그웬은 가족보다는 남자 밖에 모른다. 이러한 가정에서 이제 10살밖에 안된 해리엇은 누구에게도 이해받지 못하고, 함께 이야기를 나눌 상대도 없었다. 세상은 해리엇에게는 너무나도 심심한 세상이었다. 그래서 해리엇은 항상 집을 떠나고 싶어한다. 중국으로 가기 위해 굴을 파기도 하고, 자신을 외계로 데려다 줄 UFO가 있다고 늘 생각하며, 외계인과 교신 하는 흉내를 내기도 한다.
7세~10세의 아동들은 사려성과 충동성을 갖는다. 사려성은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사물의 특성을 탐색하는데 반하여 충동성이 강한 아동은 체계적으로 탐색하지 않고 문제가 제시되는 즉시 반응하려는 성향이 있다. 이러한 충동성과 사려성의 차이를 일으키는 원인은 정보 처리 과정에서 비롯된다. 해리엇은 사려성보다는 충동성이 강한 아이라고 할 수 있다. 자신에게 닥쳐온 일에 대하여 요모저모 깊이 따져보는 것보다는 그 일을 우선은 피하고자 하는 마음이 앞서며 따라서 집을 나오게도 되는 결과를 낳게 된다. 이러한 행동은 충동성이 강한 행동이었음을 누구든지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지능의 발달은 출생 후 4세까지 50%, 4~8세까지 30%, 8~13세까지 12%, 13~17세까지 나머지 약간의 비율로 발달한다. 10세 이후에는 지능이 상당히 안정성을 갖게 된다. 아동기의 지능 발달에는 환경적 요인이 매우 중요하게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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