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운영전을 통해 본 선조들의 성윤리 의식
- 최초 등록일
- 2006.12.17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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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리가 선조들의 성윤리 의식(여성)에 대해 떠올릴 때 너무나 정숙했고 반드시 정절을 지켰다고 생각하는데 그것은 아마도 조선 시대의 영향이 커서 인 듯하다. 어쨌든 우리 선조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사회가 요구하는 도덕적 기준에 부합하는 삶을 살았을까? 아니면 현대인처럼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고 그 감정이 사랑이라면 거침없는 사랑을 나누었을까? 더 나아가서 현대인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욕망을 억제 하지 못하고 금기시한 사랑과 성, 정절을 개념을 허물어 버렸을까?
우리는 운영전을 통해서 여기에 대한 해답을 찾아보기로 하겠다. 그러므로 운영전의 해석은 조선시대의 성윤리 의식을 엿볼수 있는 부분에 초점이 맞추어 질것이며 문맥적으로 보아 가능한 한 객관적으로 해석 할려고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의적 해석도 나올수 있음을 밝혀둔다.
목차
문제제기
작품 줄거리
운영전의 내용과 해석
운영에게 전해지는 편지 내용
결론
본문내용
전제: 우리 선조들의 성윤리 의식도 현대인과 같았다.
(현대인은 사랑과 성에 있어서 자신의 감정에 충실하며 자유롭고도 적극적인 사랑과 성의 권리를 누린다)
문제제기: 현대인들은 과연 우리 선조 (조선시대 중기~후기의 여성) 들의 사랑과 성윤리 의식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삼국시대와 고려시대는 조선 시대에 비해 비교적 여성의 사랑과 성, 그리고 정절에 대해서 관대 (중혼제 인정, 유교를 국가적 이념으로 채택하지 않은 것 등) 했었다고 생각되어 진다.
그러나 우리가 선조들의 성윤리 의식(여성)에 대해 떠올릴 때 너무나 정숙했고 반드시 정절을 지켰다고 생각하는데 그것은 아마도 조선 시대의 영향이 커서 인 듯하다. 어쨌든 우리 선조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사회가 요구하는 도덕적 기준에 부합하는 삶을 살았을까? 아니면 현대인처럼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고 그 감정이 사랑이라면 거침없는 사랑을 나누었을까? 더 나아가서 현대인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욕망을 억제 하지 못하고 금기시한 사랑과 성, 정절을 개념을 허물어 버렸을까? 우리는 운영전을 통해서 여기에 대한 해답을 찾아보기로 하겠다. 그러므로 운영전의 해석은 조선시대의 성윤리 의식을 엿볼수 있는 부분에 초점이 맞추어 질것이며 문맥적으로 보아 가능한 한 객관적으로 해석 할려고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의적 해석도 나올수 있음을 밝혀둔다.
작품 줄거리
어느 해 춘삼월 유영이라는 선비가 수성궁의 아름다운 경치를 구경하기 위해 막걸리 한병을 사가지고 놀러가게 된다. 여기서 그 선비는 운영이라는 아리따운 처녀와 김진사라고 하는 사람을 만나게 되고 둘의 슬픈 사랑 이야기를 듣게 된다.
세종 대왕의 아들 안평 대군은 시와 글씨에 능하여 세종에 사랑을 받게 되고 그리하여 나이가 들자 세종 대왕으로부터 많은 제물을 받은 안평대군은 수성궁이라는 궁을 짓고 따로 나와 살게 된다. 시와 글씨를 즐겨쓰던 안평은 매일 선비와 문인을 불러놓고 새벽닭이 울 때까지 토론하곤 한다. 그리고 나이가 어리고 얼굴이 아름다운 궁녀 10명( 운영, 소옥, 비경, 비취, 옥녀, 금련, 은섬, 자란, 보련, 부용) 을 뽑아 학문을 가르치고 가까이 두면서 시를 짓게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