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뷰티풀 마인드
- 최초 등록일
- 2006.12.11
- 최종 저작일
- 20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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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뷰티풀 마인드`를 보고 쓴 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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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헌신적이고 진실한 사랑은 사람을 변화시킨다. 사랑의 힘은 위대할 뿐이다.
영화 ‘뷰티풀 마인드’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러셀 크로우 주연의 영화이다. 경제학 이론을 뒤집고 신경제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천재 수학자 존 내시의 이야기를 담은 뷰티풀 마인드란 원작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것이다.
말수 적고 이상한 행동만 하는 수학 천재 존 내쉬가 1948년 미국 최고의 프린스턴 대학 수학과 대학원에 입학한다. 수학을 이용해 같은 과 학생의 넥타이가 싸구려라는 사실을 증명해 보이겠다며 웃는 그를 좋아할 사람은 없다. 또한 수학을 통해 세상의 원리를 파악하겠다는 그의 굳은 자신감은 마침내 술집에 들어선 아름다운 여학생을 두고 경쟁하는 동료들의 모습으로부터 후일 ‘내쉬 균형’이라 불리는 원리를 찾아냄으로써 결실을 본다. 이 논문으로 내쉬는 졸업 후 MIT 교수가 되는 동시에 최고의 두뇌들이 모이는 윌러 연구소에서 일하게 된다. 윌러 연구소에서 소련의 암호를 푸는 임무를 맡아 프로젝트에 참여하던 내쉬는 비밀정보기관의 윌리엄 파처를 만나 본격적으로 암호 해독 비밀 업무에 착수한다. 하지만 이 일을 시작한 뒤부터 그는 소련 스파이들이 자신을 해칠 거라는 강박관념에 시달린다. 사랑도 하고 결혼도 하지만 아무도 모르는 그의 정신세계는 더욱 치명적으로 무너져만 간다.
천재로서의 청년 내쉬는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지성의 광인이었고, 정신분열증에 시달리며 정신병원을 들락거리던 말년의 내쉬는 자기 세계에 너무 깊게 빠져버린 나머지 미친 두뇌로 평생을 살 수밖에 없었던 그야말로 광인이었다. 중요한 것은 프린스턴에서 최고의 지성을 발휘하던 내쉬는 타인들이 접근할 수 없는 비현실의 세계, 즉 내쉬만의 비밀스런 ‘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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