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프랑스의 대숙청

목차

1. 서론
2. 친일파의 정의와 범위
3. 외국의 민족반역자 처단사례
3.1. 프랑스의 경우
3.2. 중국과 대만의 경우
3.3. 우리 나라의 경우
4. 프랑스의 대숙청
4.1. 비시정권 고관대작에 대한 대숙청
4.2. 언론계 대숙청
4.3. 출판계, 작가, 지식인에 대한 대숙청
4.4. 아카데미 프랑세즈의 석학 숙청
4.5. 정치혁명 성공시킨 정계 대숙청
5.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우리 나라의 역사를 되짚어 보면 좋은 역사들보다 나쁜 역사들이 더 많았던 것 같다. 그것은 아마도 우리 나라의 지정학적 위치 때문에서 그런 것일까. 대륙과 섬의 다리로써의 역할을 하는 반도국가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침략을 하기보다는 침략을 당하는 일이 참으로 많았다. 그러면서 대한제국 시대에는 외세의 침략이 두드려졌고, 끝내 일제의 식민지로 전락하는 비참한 역사의 시간을 겪어야 했다. 일제강점기 시대에 많은 사람들이 친일파로서 변절하는 이들도 많아졌다. 그들은 나라를 팔아먹은 매국노들이며 자신의 안주를 위해 민족을 배신한 사람들이었다. 광복 후 우리는 그들에 대해 아무런 처단도 하지 못하였다. 다른 많은 나라들이 민족배반자들에 대해 처단을 한 것과는 다르게 우리는 그들을 받아들인 것이다. 이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인 것이다. 지금이라도 다시 민족배반자에 대한 처단을 실시하여 본보기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어떤 자들이 민족배반자인 친일파에 대해서 알아보고, 다른 나라의 경우에는 어떻게 민족배반자들을 처단하였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그리고 대표적으로 민족배반자들을 처단하여 많은 나라의 본보기가 된 프랑스에서의 대숙청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프랑스의 대숙청에서 비시정권 고관대작에 대한 대숙청, 언론계 대숙청, 출판계, 작가, 지식인에 대한 대숙청, 아카데미 프랑세즈의 석학 숙청, 정치혁명 성공시킨 정계 대숙청 등으로 나누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그리고 결론에서 우리 나라의 당면과제인 민족배반자들의 처단에 대해서 간단한 소견을 갖을 수 있도록 하겠다.

참고 자료

주섭일, 『프랑스의 대숙청』(서울 : 중심, 1999)
정운현, 『나는 황국신민이로소이다』(서울 : 개마고원, 1999)
마스이 야스이치, 『중국․대만 친일파재판사』, 정운현역(서울 : 한울, 1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