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시작점에 관한 바른 기독교생명윤리의 관점은 무엇인가
- 최초 등록일
- 2006.12.07
- 최종 저작일
- 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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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기독교 윤리학 시간에 제출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2. 생명의 시작점에 관한 바른 기독교생명윤리의 관점은 무엇인가?
1) 수정후 14일설
2) 수정란설(기독교생명윤리의 관점)
3) 성경의 견해
본문내용
2. 생명의 시작점에 관한 바른 기독교생명윤리의 관점은 무엇인가?
생명의 시작점에 관련된 생명윤리문제들은 배아를 어떻게 볼 것인가에 따라서 판단의 방향이 극명하게 갈린다. 배아를 어떻게 볼 것인가 하는 문제는 어느 시점부터 인간으로 보아야 하는가 하는 질문으로 귀결된다. 어떤 시점이 인간생명체가 시작되는 시점이 될 수 있기 위해서는 철저한 불연속점이라야 한다. 다시 말해서 이 시점 전에는 인간으로서의 특징이 나타나지 않다가 이 시점을 시작점으로 해서 인간으로서의 특징이 뚜렷하게 나타나야 한다는 것이다. 그럼 어떤 시점을 인간이 시작되는 시점으로 보아야 하는가 하는 문제는 두가지 입장으로 좁혀진다. 하나는 수정후 14일설이고, 다른 하나는 수정란설이다.
1) 수정후 14일설
수정후 14일설은 철저한 불연속점으로서 적절한가? 결고 그렇지 않다. 그이유는 다음과 같다. ① 수정후 14일설이 인간생명시작점으로서 내세우는 근거 가운데 하나는 척추선인 원시선의 출현이다. 그러나 척추선이란 이 시점에 처음 등장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수정후 24시간 이내에 벌서 형성되어 연속적으로 자라오다가 이 시점에 이르러서 보다 선명해지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하지만 이 원시선은 배아가 보다 복잡한 조직을 갖추기 시작한다는 것을 시사하는 일시적인 현상으로서 수정후 3-4주쯤 없어져 버린다. 따라서 원시선은 불연속점이 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
② 수정후 14일때쯤이면 일란성 쌍둥이가 등장할 가능성이 없어진다는 점이 이 이론을 뒷받침하는 근거로 제시되기도 한다. 하지만 두 개로 분열된 이후에도 두 개체가 각각 원래의 수정란과 유전자구성이나 세포의 질에 있어서 각각 연속성을 유지한다. 쌍둥이 각자에게 있어서 불연속점은 수정이 이루어지는 순간 뿐이다. 14일은 불연속점이 아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