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간디학교아이들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6.12.07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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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꿈꾸는 간디학교 아이들을 읽고 썼습니다. 내용도 넣고 느낌도 많이 들어있습니다.
A+ 받은 자료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서론
예전에 인간극장인가 하는 프로에서 간디학교에 대해서 얼핏 본적이 있었다. 그때당시 나는 대안학교에 대해서 비록 티비를 통해서였긴 했지만 적잖은 충격을 받았었다. 학교의 제도나, 우리나라의 교육현실에 너무나 잘 적응해서 문제의식을 갖고 있지 않았던 나였기 때문이다. 나는 중,고등학교 시절 선생님들에게 거의 말썽을 일으켰던 적이 없었다. 언제나 상위권의 성적을 유지해왔고 성격이 거칠지도 않아 반 아이들과 싸우는 일은 한번도 없기 때문이었다. 또한 학교의 규칙(-머리를 짧게 자르거나, 교복은 작지 않게 입는것)을 거의 어긋남이 없었다. 이렇게 생활한 나였기에 학교에서 나는 언제나 모범생으로 인식되었다. 이렇게 학창시절을 보내는 나에게 간디학교의 티비프로그램은 적잖은 충격이었다. 하지만 나는 너무나 내 생활에 익숙해져서 그 충격은 곧 잊고 다시 학교생활에 적응했다. 이렇게 학교의 제도, 교육현실에 잘 적응해온 나에게 꿈꾸는 간디학교 아이들이란 책은 두 번째 충격을 안겨주었다. 아니 처음보다는 훨씬 더 큰 충격이었다. 예전에 티비 프로그램은 단지 간디학교의 모습을 소개해주는 데 중점을 두었지만 꿈꾸는 간디학교 아이들이란 책은 그보다 훨씬 깊이 있었다. 간디학교 설립자가 간디학교를 설립하게 되기까지의 살아온 배경과 그에 녹아있는 생각을 알게 되면서 간디학교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었다. 간디학교를 단순히 교육현실에 문제 의식을 가진 사람이 만들게 되었다고 생각하는 것은 간디학교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내가 이전에 간디학교를 단순한 대안학교라 생각했던 것이라 미루어 본다면 말이다. 하지만 간디학교 설립자의 살아온 배경을 알고 간디학교를 바라본다면 간디학교를 더 잘 이해하고 그 학교를 바라보는 눈이 좀 더 부드럽고 긍정적일 것이라 나는 생각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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