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균
- 최초 등록일
- 2006.12.07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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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순신장군의 라이벌이었던
원균에 대해 쓴 레포트입니다.
이순신장군의 빛에 가려 악인이 되어야 했던
원균의 이야기를 다루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지금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역사는 그 당시나 후대의 역사가들에 의해 쓰여진 것이 대부분이다. 그렇기 때문에 당시의 시대상황이나 사회 변화 등 전반적인 면을 모두 살펴보아야 올바른 이해가 가능할 것이나.. 승자를 위한 역사라고 했던가... 현재 우리가 듣고 읽고 배우는 대개의 역사서 들은 그 당시보다는 후대의 기록에 의한 것이 훨씬 더 많다. 예를 들어 『고려사 』나 『고려사 절요』를 살펴보면 이는 모두 고려시대가 아닌 조선시대에 쓰여진 것으로 조선 쪽에 훨씬 유리하게 편저되었을 것임은 당연지사. 조선건국의 정당성을 옹호하고 조선개국공신들의 공은 높이 평가한 반면 끝까지 조선개국을 반대했던 온건파 집단이나 친공양파 세력은 실제보다 훨씬 더 깎아 내리고 나쁜 쪽으로만 몰아 저술한 것 등이 그것이다. 그러한 연유로 현재 알려진 대부분의 역사가 모두 다 진실이라고는 말할 수 없는 것이다. 2003년 진실이었던 것이 멀게는 100여 년 후에 숨겨진 역사서나 유물 유적이 발견됨으로써 거짓이 될지, 또는 수 백년 전 거짓이라고 쓰여졌던 것이 2003년에는 진실로 판명되었다던지, 혹 아무개나 곧 내일이라도 무심코 산길을 걷다 돌부리에 걸려 넘어져 무엇인가 살펴보니 수 백년전 유물이더라... 그것이 역사의 흐름에 큰 획을 그을만한 지대한 것으로 현재 알려져 있는 우리역사, 나아가 세계의 역사까지도 180도 뒤 바꿔 놓는다던지 말이다. 따라서 이제까지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것은 물론이고 앞으로의 역사를 만들어 나가야하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보이는 것만 보지 않고 들리는 것만 듣지 않는 역사 속의 눈과 귀가 될 것이다.
여기서 내가 다루고자 하는 것은 이러한 승자들에 의한 기록으로 역사 속 저편으로 흘러가 버린, 혹은 단 한 명의 영웅을 위하여 유감스럽게도 악역을 맡게된 자에 대한 그것이다.
일반적으로는 흔히 알려져 있지 않은 인물들도 많이 있겠지만 여기에서는 이순신, 그 숙명의 라이벌인 원균에 대해 말해보고자 한다.(이에 관한 내용은 관련서적을 참고하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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