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만과 슈베르트의 음악세계에 대한 감상문

소개글

낭만파의 대가 슈만과 슈베르트의 음악 감상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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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Liebe schwarmt auf allen Wegen(Goethe)사랑의 길
Gretchen am Spinnrade(Geothe)물레감는 그레첸
두 번째도 역시 소프라노로 진행되었는데 곡은 사랑의 길과 물레감는 그레첸이였다. 두 작품은 슈베르트에 의해 작곡되었다. 특히 슈베르트는 고전주의 문학의 대가인 괴테의 서정시를 바탕으로 노래를 창조해 내었다. 괴테는 특히 새로운 양식으로 신적경지의 예술을 창조해 내었고 그는 사랑과 그 슬픔 등을 아주 적절히 표현해 내었다. 슈베르트는 괴테의 시를 흠모하여 작곡을 했지만 생존시에 그의 곡은 그다지 인정은 받지 못하였다. 사랑의 길은 빠른 템포였지만 낮은 음조로 피아노가 연주되어 무거운 분위기를 느낄수 있었다. 물레감는 그레첸은 그레첸의 안타까운 연정을 그려내듯 슬픈 음조로 진행되었고 특히 빙글빙글 물레로 실을 뽑아내는 피아노 반주가 인상깊었다. 이렇듯 소프라노이지만 앞의 슈만의 곡과는 달리 슈베르트의 음악은 조금 슬프고 무거운 분위기로 계속되었다. 그 이유는 앞서 말했듯이 슈베르트는 괴테의 시를 바탕으로 작곡을 해 나갔는데 괴테는 그당시 상류층 여인과의 약혼을 했었는데 그는 그 이후 인생의 구속감을 느껴 자연에서 도피처를 만들곤 하였다고 한다. 그래서 무겁고 슬픈 느낌의 시를 쓰지 않았나 하고 생각하게 한다. 슈베르트는 이러한 괴테의 마음을 느껴보기라도 한듯이 시를 음악으로써 잘 표현한것 같다.

Im Abendrot(Lappe)저녁노을에, Schafers Klagelied(Goethe)양치기의 탄식의 노래
세 번째는 바리톤으로 저녁노을에와 양치기의 탄식의 노래를 들려주었다. 슈베르트의 두 음악은 무게있고 느리게 진행되었다. 특히 양치기의 탄식의 노래는 새로운 유형의 가곡이라서 사회의 여러계층에서 불릴정도로 유명한 노래이다. 저녁노을에는 슈베르트가 가장 적게 작곡하였는데 황금석양, 하늘빛, 조물주에 대한 자신의 무력감, 경의나 경건등의 내면적 감동을 나타내듯이 짧고 무게있게 나타낸 것이 특징이다. 노을이 지듯이 천천히 진행되었다.
양치기의 탄식의 노래는 앞서 말했듯 사회 여러계층에서 불렸고 파격적인 여러 가지 기법이 사용되었다. 이 곡은 약간은 웅장한 분위기로 진행되다가 갑자기 빠른 템포로 진행된다. 좌절에 대한 감정은 느린템포로 나타내었다. 특히 바리톤으로 불러졌기 때문에 더욱더 무거운 분위기가 고조된 듯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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