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경영]위기시대의병원경영(우리나라의 병원경영문제점)
- 최초 등록일
- 2006.11.20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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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리나라의 병원경영문제점 및 대책 등을 적어 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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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997년 말부터 IMF의 관리를 받게 되면서 우리나라의 내놓으라 하던 기업 들이 줄줄이 도산하고 분가되었으며 위기에 처해있었다. 그러나 이런 위기 속에서도 여러 기업들이 살아남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환경변화에 적절히 대응하거나, 환경변화를 이미 예견하고 발 빠르게 변신한 기업은 살아남았을 뿐 아니라 발전하여 더 큰 기업으로 성장 하였다.
비영리 기업인 병원은 영리기업 보다 일정한 거리 내에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훨씬 안정적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06년 1/4분기 기준으로 우리나라 전국의 종합병원 수는 총251개소로 3.29%, 병원은 1139개소 14.36% 늘어났고, 의원은 2만4310개소로 3.8%증가했다고 한다.
병원의 특성상 영리기업보다 경쟁이 덜 치열한 것이 사실이지만 위의조사 결과에서도 알 수 있듯이 우리나라 병원은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건물을 지어 놓고 지역주민이 내원하기를 기다려야하는 병원은 계속적으로 늘어나는 병원들 속에서 살아남기 어려워질 것이다. 병원 역시 IMF시대에 성장한 영리기업처럼 변화하는 현실을 미리 파악하고 대처해야만 도산하지 않는 튼튼한 병원으로 생존할 수 있다.
현대에 경쟁력 있는 병원을 경영하려면 우선 우리나라 병원경영의 문제점을 파악해야 한다. 지금부터 우리나라 병원경영의 문제점을 살펴보고자 한다.
첫 번째, 제대로 된 경영자가 없다.
“아는 언니가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지방 A병원에 취직을 했었다. 그러나 취직을 한지 1년도 체 되지 않아 다시 취직을 준비한다는 것이다. 그 이유를 들어보니 병원의 이사장이 도박에 빠져 병원 관리는 뒷전이고 병원에서 벌어들이는 수입을 모조리 도박으로 탕진해 왔다는 것이다. 그래서 몇 달 동안 일한 월급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병원이 도산해 고향으로 내려왔다고 한다.” 이 얘기를 듣고 병원도 망할 수 있구나! 하는 사실에 놀랐고 그런 사람이 병원 이사장을 어떻게 할 수 있었을까? 하는 의문도 들었다. 이 사건에서도 느낄 수 있듯이 병원을 운영하는데 있어 경영자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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