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4장 구조주의와 후기 구조주의
- 최초 등록일
- 2006.11.07
- 최종 저작일
- 2006.11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요약문
대중문화와 문화연구, 존 스토리, 4장 구조주의와 후기 구조주의
본문 내용 서문에 후기구조주의를 탈구조주의 라고 했는데 탈구조주의라는 용어삭제바랍니다.
탈구조주의라는 용어는 쓰이지 않네요^^
목차
▣구조주의와 후기 구조주의?
페르디낭 드 소쉬르
끌로드 레비-스트로스와 윌 라이트 그리고 미국의 서부극
롤랑 바르트: 신화
후기 구조주의
쟈끄 데리다
자끄 라깡
담론과 권력: 미셀 푸코와 에드워드 사이드
본문내용
▣구조주의와 후기 구조주의?
어떠한 현상의 의미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여러 개별현상의 관계(규칙과 관습)를 밝혀야 한다는 입장이 바로 구조주의이다. 이러한 구조에 대해 소쉬르는 기표와 기의로 언어를 구분하며 이 둘의 관계를 인위적이라고 바라보고 있다. 이를 스트로스는 무의식적 기반을 알아내는 데 이용했으며, 윌 라이트는 신화가 어떻게 사회 구성원에게 개념화된 질서를 전달하는지를 서부극을 통해 제시하여 준다. 이에 한 걸음 더 나아가 롤랑 바르트는 이차적 의미작용의 단계를 추가하고 내포된 의미는 단순히 그 이미지를 만드는 사람들에 의해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이미 존재하고 있는 문화적 레퍼토리 속에서 활성화된다는 주장을 한다. 결국은 의미가 얻어지는 것은 사회적 구조의 방향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이다.
이에 대한 반론으로 데리다, 라깡, 푸코 등과 같은 후기 구조주의자(=탈구조주의)들은 의미는 항상 변화고 기표는 기의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더 많은 기표를 만든다는 주장을 내세운다. 이 중에서 푸코 같은 경우는 우리는 사회적 담론에 의해 지배를 당하고 있으며, 이를 해체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진리처럼 굳어지는 이러한 남자/여자의 관념이라든지, 서양을 발전적으로 동양을 미발전으로 구분 짓는 이러한 의미 작용들을 인식하고 이를 깨닫기를 바라는 후기 구조주의자들의 주장들은 올바른 시각을 가지기 위한 바른 자세일 것 같다. 하지만, 이러한 것을 인식하였다고 해도 현실에 속해있는 내가 이러한 담론들을 탈피하기란 참으로 어려운 것 같다. 아마도 사회에서 독특한 사람, 이상한 사람으로 불리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아닐까 한다. 그래도 언어 혹은 관습, 대중문화 속에 들어있는 숨겨져 있는 고정된 관념과 은폐를 드러내려는 노력은 계속 경주되어야 할 것이다.
▣ 페르디낭 드 소쉬르
▷소쉬르는 언어를 두 개의 구성 부분으로 나눈다. 다리가 넷인 개와 정신적 이미지를 말한
다. 전자를 기표, 후자를 기의라고 부르며, 이 둘의 관계는 인위적이다.
▷의미라는 것은 기표와 기의 사이의 본질적 교류의 결과가 아니라 차이와 관계의 소산이다
ex) 게, 계가 아니기 때문에 기의인 개를 가리키는 것
▷의미란 일련의 조합과 선택의 과정이다.
ex) 나는/ 오늘/ 개를/ 보았다.
참고 자료
대중문화와 문화연구, 존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