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국어문법론]문장의 성분, 문장의 짜임새
- 최초 등록일
- 2006.10.30
- 최종 저작일
- 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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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표준국어문법론의 11장 문장의 성분 13장 문장의 짜임새를 요약, 정리한 보고서입니다.
많은 도움이 돼었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제 11 장 문장의 성분
11. 1 문장 성분과 재료
11. 2 주성분
11. 3 부속성분
11. 4 독립성분
제 13 장 문장의 짜임새
13. 1 문장 속의 문장
13. 2 이어진 문장
13. 3 이야기
본문내용
11. 1 문장 성분과 재료
문장들은 서술어의 종류에 따라 각기 그 문장을 구성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최소한의 필수적 성분을 갖추어 가지고 있다.
1. 바람이 분다 -> 동사 ‘불다’외에 필수적 성분으로서 ‘바람이’가 있어야 함.
2. 아이들이 공을 던진다 -> 동사 ‘던지다’는 ‘불다’와 달리 ‘공을’과 같은 말을 요구.
3. 물이 얼음이 된다 -> ‘되다’는 또 ‘불다’와 달리 ‘공을’과 같은 말을 하나 더 요구.
4. 국이 짜다 -> 형용사 ‘짜다’가 ‘국이’만을 필요로 함.
5. 저 사람이 주인이 아니다 -> ‘아니다’가 ‘무엇이’외에 또 하나의 ‘무엇이’를 요구.
6. 그가 주인이다 -> ‘무엇이 무엇이다’ 의 구조를 띄고 있음.
☞ 이렇게 한 문장을 구성하는 요소들을 문장의 성분이라 함.
◉ 주성분 : 문장성립에 필수적인 것으로 빠지면 불완전한 문장이 됨.
주어[임자말], 서술어[풀이말], 목적어[부림말], 보어[기움말]가 있음.
7. 그가 새 옷을 집어갔다.
☞ ‘새, 몽땅’은 각각 목적어 ‘옷’과 서술어 ‘집어갔다’를 꾸며서 뜻을 더해 주는 말인데
이들이 없어도 온전한 문장이 이루어짐.
◉ 부속성분 : 문장의 골격을 이루는 데 아무 기여를 하지 못하고 다른 성분에 딸려 있음.
문장성립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것이 아니므로 수의적 성분이라고도 함.
관형어[매김말], 부사어[어찌말], 독립어[홀로말]가 있음.
8. 아차, 내가 지갑을 잃었구나.
☞ ‘아차’는 놀람을 나타내고 있는데, 이 말은 그 뒤엣 말에 부속되지 않고 직접적인 관련이
없이 독립되어 있음 -> 독립어
◉ 문장의 성분이 될 수 있는 말의 단위 -> 단어, 어절, 구(句, 이은말), 절(節, 마디)
참고 자료
권재일, 「한국어 통사론」, 민음사, 1992.
이관규, 「학교 문법론」, 도서출판 월인, 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