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문법] 문장의 성분

목차

1. 문장 성분과 재료
2. 주성분
3. 부속성분
4. 독립성분

본문내용

11.1 문장 성분과 재료

1) 문장의 성분 한 문장을 구성하는 요소들
(1) 주성분 문장성립에 필수적인 것으로 빠지면 불완전한 문장이 됨.
① 주어(임자말) '무엇이'에 해당하는 말
예) 바람이 분다.
② 서술어(풀이말) '어찌한다, 어떠하다, 무엇이다'에 해당하는 말
예) 아이들이 공을 던진다.
③ 목적어(부림말) '무엇을'에 해당하는 말
예) 아이들이 공을 던진다.
④ 보어(기움말) 동사 '되다', 형용사 '아니다'가 서술어 일 때 요구하는 말
예) 물이 얼음이 된다.
(2) 부속성분 문장의 골격을 이루는 데 아무 기여를 하지 못하고 다른 성분에 딸려 있음. 문장성립에 필수적으로 요구되지 않는 성분들(수의적 성분)
① 관형어(매김말), 부사어(어찌말)
예) 그가 새 옷을 몽땅 집어갔다.
② 독립어(홀로말)
예) 아차, 내가 지갑을 잃었구나.
(3) 문장성분이 될 수 있는 말의 단위
① 단어, 어절
② 구(이은말) 둘 이상의 단어가 한 덩어리가 되어 마치 한 품사의 단어처럼 쓰임
예) 우리 집이 여기서 별로 멀지 않다. (명사구)
무엇이 바빠서 그리 빨리 가느냐? (동사구)
③ 절(마디) 주어 서술어를 다 갖춘 온전한 문장이 어느 한 품사의 단어처럼 쓰이는 것
예) 그가 우리를 속였음이 분명하다. (명사절)
농구선수들은 키가 대단히 크다. (서술절)
④ 조사 단독으로는 문장성분이 될 수 없고 반드시 체언이나 체언의 구실을 하는 말에 붙어서 그들과 한 덩어리가 되어 문장의 성분이 됨.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