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적 삶을 찾아서
- 최초 등록일
- 2006.10.28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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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생태적인 삶이 과연 어떤 것일 수 있겠는지 다각적으로 생각해보고 자기 생각을 정리하시오.
라는 질문에 대한 과제입니다.
책 내용같은건 없고 제 감상과 생각을 정리한 글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우리가 자연을 함부로 바꾸려 하지만 자연도 우릴 바꾸려 할 것이다."
- 윌리암 게리린
이 말은 몇 년 전부터 내가 인상 깊게 들어서 기억하고 있는 말들 중 하나이다. 우리가 자연을 바꾸려 하면 자연은 그만큼 우리에게 영향을 끼친다는 말이다.
자연은 가만히 움직이지 않는 존재가 아니다. 큰 물건이 아니라 하나의 살아 숨쉬는 생명이다. 그러므로 자연은 끊임없이 순환하며 상호 영향을 주고받으며 인간이 환경에 영향을 끼치면 그것이 나중에는 환경이 우리에게 영향을 끼치게 된다.
생태적인 삶이란 과연 무엇일까? 생태적인 삶을 말할 때는 자연과 환경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앞서 말했듯이 자연과 우리는 상호 영향을 주고받으며 살아가기 때문이다.
생태적인 삶이란 자기 자신만을 위한 삶이 결코 아니다. 자기 혼자 잘 먹고 잘 사는 것이라면 요즘의 웰빙 열풍과 다를 바가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왜 웰빙은 생태적인 삶이 아닌 것인가? 웰빙은 말 그대로 ‘자기 자신에 대한 잘 먹고 잘 사는 것’일 뿐이다. 웰빙은 결코 다른 사람은 생각하지 않는다. 내 몸에 좋은 것이면 지구의 폐에 해당하는 울창한 산림을 밀어내고 농장을 만들어 재배된 농작물이라도 상관없다. 하지만 생태적인 삶은 다르다. 비유를 하자면 헬스클럽에서 에어컨을 틀어놓고 러닝머신을 뛰는 것이 웰빙이고, 조금은 더울지 모르지만 산림 속을 뛰는 것이 생태적인 삶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 자료
생태적 경제가치
프란츠 알트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