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섬유 공예가 Lanny bergner (래니 버그너)
- 최초 등록일
- 2006.10.24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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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국의 섬유 공예가 래니 버그너에 대해
작가 조사한 것입니다.
그의 작품 사진도 첨부되어 있습니다.
목차
1. 작가소개
2. 경력
3. 작품의 특징
4. 자연과 그의 작품과의 관계
5. 작품들
본문내용
작가 소개】
- 래니 버그너 (Lanny Bergner)는 1952년 미국 워싱턴 출생. 필라델피아의 Temple University에서 조각을 전공했으며 시애틀의 University of Washington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여 차례의 개인전을 가진 바 있으며 Annual Basketry Invitational전, Fiber Survey 2002전 등 50여 차례의 단체전을 가졌다.
- 그는 다른 섬유 공예가들처럼 실과 바늘을 쓰지 않는다. 9년 전 필라델피아에서 워싱턴으로 이사와 작품에 많은 변화를 가졌는데 가장 큰 특징으로 그가 정원에서 직접 키운 조롱박을 작품에 이용하는 것이며, 전에는 일부 작품에서만 이용하던 유리를 좀더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도심을 떠나 자연을 좀더 가까이 할 수 있는 현재 시골 생활에 만족해하며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 작가의 취미에 대해서
그는 두 가지 취미를 가지고 있는데 하나는 정원을 가꾸는 것이다. 그의 아버지는 매우 열심히 야채를 키웠고 어머니는 꽃을 매우 잘 가꿨으며, 뛰어난 색감을 가지고 있어 누구보다도 정원을 아름답게 꾸몄다고 한다. 1994년에는 그가 13년 동안 살았던 필라델피아 도심의 콘크리트 빌딩 숲을 떠나 그가 태어나고 자란 워싱턴 근처의 시골로 이사갔으며, 페이퍼 아티스트인 그의 아내 이브와 함께 지금까지 그곳에서 살고 있다. 시골에서 자란 버그너는 복잡한 도시보다는 한적한 시골 생활에 만족하며 작업실에서 그가 원하는 작품을 만들고 정원을 가꾸며 작품에 쓸 재료를 길러냈다.
그의 또 하나의 취미는 음악이다. 60년대 초부터 70년대 말까지 고등학교의 록밴드에서 기타를 연주했지만, 얼마 후 음악을 포기하고 미술을 공부하기 시작했고 음악은 완전히 잊고 살았다. 그는 2년 전부터 다시 기타 연주를 시작하게 되었다. 워낙 오래 전에 그만 두어서 연주법을 다시 배워야했지만 지금은 당시의 친구들과 록밴드를 결성해 열심히 연습 중이다. 그는, 다시 기타 연주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지만 친구들과 다시 모여 연주하면서 옛 추억을 떠올릴 수 있어 매우 즐겁다고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