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극상근 건염
- 최초 등록일
- 2006.07.31
- 최종 저작일
- 20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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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극상근 건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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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극상건의 길이는 2.5cm로, 뒤쪽으로는 극하근, 소원근, 앞쪽으로는 견갑하근의 건들과 혼합되어 회전근개를 형성한다. 견관절 자체의 통증의 가장 흔한 원인은 극상근 건염이며, 이것은 회전근개의 퇴생성 변화에 의해 초래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상지를 외전시키면, 극상근은 상완골 대결절과 견봉 사이에 끼이게 된다.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점액낭의 보호가 약해지며, 계속적인 외상에 의한 기계적 자극과 불충분한 회복은, 극상 건의 조기 마모와 국소 허혈을 일으키며, 염증성 반응과 석회화가 나타날 수 있고, 심하면 파열될 수 있다.
견봉하 점액낭은, 매우 크며, 견봉과 삼각근 밑 그리고 극상근과 대결절 사이에 존재한다. 이 점액낭에 비정상적인 자극 등으로 염증이 발생하거나 활액의 분량이 늘면, 동통과 불쾌감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를 견봉하 점액낭염이라 칭한다. 더구나 이 점액낭 자체나 주위 조직에 석회가 침착되면, 상당히 심한 통증이 유발된다. 견관절 자체의 통증은 일반적으로 상완골의 외축에 연광통을 유발한다. 그러나 점액낭이나 관절 안으로 석회화 물질이 유리되면, 이것이 흡수되면서 통증이 없어지기도 한다.
급성 염증은 석회화 현상과 동반되는 일이 많으며, 이러한 경우를 급성 석회화 건염이라 부른다. 주로 25세에서 45세 사이의 젊은 층에 호발한다. 견관절을 과용한 후,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며, 통증이 매우 심하기 때문에, 화학적 종기란 별명을 가지고 있다. 회전 및 외전 운동은 현저히 제한되나, 시상면으로의 운동은 거의 제한되지 않는다. 수동적으로 외전시, 견봉 아래의 염증 부위에 압력이 가해져 갑자기 통증의 강도가 증가된다. 많은 경우에서 액체 상태의 석회화가 진행 되는데, 이를 주사기로 뽑아 내거나, 시간이 흐름에 따라 스스로 흡수되도록 하면 동통이 소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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