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학]생명의 기원
- 최초 등록일
- 2006.07.18
- 최종 저작일
- 2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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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생명의 기원에 대해서 조사한 문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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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생물이 무생물로부터 자연적으로 생겨났다고 하는 자연발생설(Spontaneous generation)은 1864년 파스테르(Louis Pasteur)의 실험에 의하여 부정되었다. 그는 열로 완전히 소독된 죽은 생물에 서는 박테리아는 물론 어떠한 생물도 생길 수 없음을 입증하여, 생물은 반드시 다른 생물로부터 유래된다는 생물속생설(Biogenesis)을 주장하였다. 그렇지만 그 역시 최초의 생물이 어떻게 하여 지구상에 출현하였는가에 대한 해답은 제시하지 못하였다.
1924년 러시아의 젊은 생화학자 오파린(A. Oparin)은 그의 저서 "생명의 기원(Origin of life)"에서, 원시 지구에서 무기물로부터 유기물로의 화학적 진화가 먼저 이루어진 후, 이 유기물로부터 원시 생물이 출현하였다는 화학적 진화(Chemical evolution)를 제기하였다. 미국의 밀러(S. Miller)는 1953년 원시 대기의 성분으로 추정되는 메탄, 암모니아, 수증기 및 수소의 혼합 가스로부터 전기 방전을 통하여 유기화합물인 여러 가지 아미노산과 유기산을 합성하는데 성공하여 오파린의 이론을 뒷받침하게 되었다. 원시 지구의 대기 성분이 밀러가 실험에 사용했던 기체 혼합물처럼 환원적인 것인지, 혹은 이산화탄소, 수증기, 질소를 주성분으로 하는 산화적인 것인지는 논란이 되고 있다. 밀러의 실험이 발표된 후, 에너지원으로서 방전 이외에 방사선, 자외선, 열 등을 이용하여 원시 대기 성분으로서 가능성이 있는 여러 가지 기체 혼합물의 화학반응이 많은 과학자들에 의하여 행해져 각종 아미노산이나 유기화합물이 생성되는 것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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