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방]미디어와 환경변화
- 최초 등록일
- 2006.06.10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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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디어 사회학 중 미디어와 환경변화 부분의 간단한 보고서입니다.
목차
1.서론
2.본론
3.결론
본문내용
보드리야르(Jean Baudrillard)는 모든 가치가 기호로 대체되고, 따라서 기호가 그 자체에 의해 구조화된 새로운 사회질서를 구성하면서 사회생활을 지배하게 되고, 그러한 상황의 사회적 조건을 소비사회라 정의했다. 소비사회의 사물이란 과거의 물질적 가치를 지닌 대상이 아니라 다양한 소비유형에 따른 유동적인 기호이다. 이제 새로운 사물의 개념은 탈근대적기호의 개념을 바탕으로 한다. 기호는 자기 자신을 지시하며 대상을 창조한다. 그리고 기호가 창조한 대상은 자연적대상보다 우월하다. 말하자면 미디어를 통해 보여지는 모든 기호들은 자연적 대상보다 우월하고, 현실보다 더 현실적인 초과실재(hyperrealite)들이고 현대인들은 초과실재들이 즐비한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배영달 지음,2005, p70-72)
즐비한 초과실재들이 발산하는 기호와 이미지에 의해 사람들은 영향을 받는다. 상품의 실재성 보다는 광고의 이미지나 부여된 가치에 의해 구매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실제로 1990년경 나이키의 농구화‘에어조던’에 부여된 조던의 이미지를 소유하려는 욕망이 너무 커진 청소년들이 그 운동화를 구입한 친구를 살해하기도 하였다. 또한 드라마의 내용도 현실 속에서 거의 일어나지 않는 재벌과 가난한 여자의 결혼이나, 실제 아주 화목한 가정은 없는데 매일 아주 화목한 가정만 드라마에서 보여 준다. 트루먼 쇼(Truman Show)도 마찬가지다. 트루먼을 둘러싼 모든 사람들은 연기자였고 그가 사는 세상은 스튜디오안의 실재보다 더 실재 같은 세상이다. 그와 우리의 삶과는 별 다를 것이 없어 보인다. 황우석 사건의 신문이나 텔레비전 보도에 의해 형성된 과열된 여론이나 선거 때의 각 방송국에서의 걸려진 시청자 참여, 조작된 이미지로 판단하는 수용자들의 모습이 그러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