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사회학]소비중독과 획일화
- 최초 등록일
- 2006.06.07
- 최종 저작일
- 2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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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리사회의 소비 현상과 획일화의 연관성에 대해서..
목차
없음
본문내용
현대사회에 들어오면서 쇼핑중독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 되고 있다. 쇼핑중독은 단순한 개인적 문제로서의 의미만을 지니지 않는다. 쇼핑중독은 사회상류층과 중류층과 하류층의 빈부격차가 있다. 또한 어른들만의 문제가 아닌 어린이들에게서도 어른들이 알지 못하는 아이들만의 소비문화가 있다는 것에서도 문제가 된다. 급격한 변화를 거치면서 사회와 학교에서는 정체성의 혼란과 상실, 물질 지상주의를 추구하게 되었다. 사회적 문화적 풍토, 끝없는 경쟁, 획일화를 강요하는 사회 구도 속에서 쇼핑중독은 시간이 지날 수록 더욱 큰 사회 문제로 부각 되고 있으며 심각해지고 있다. 사회적 영향으로 생겨난 인간의 그릇된 끊임없이 소유를 추구하는 소비 욕망이 인간을 파탄으로 치닫게 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소비욕망이 생겨나는 원인이 무엇이며 그 원인에 대해 학교와 사회의 문화에 대해 생각해 보았고 그 해결방안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소비 중독이 생기는 사회적 원인의 첫 번째로는 언어적 계급의 차이를 들 수 있다. 언어적 계급차이가 소비중독과 어떤 연관 점이 있는지 의문을 가질 수도 있다. 그렇지만 모든 것의 기본이 되는 것이 언어라고 생각한다면 말이 달라 질것이다. 우리의 언어에도 서울사람들이 쓰는 표준어가 있고 지방 사람들이 쓰는 사투리가 있다. 지방사람들이 서울사람들과 공통적으로 느끼는 다른 점이 언어적 차이를 느낀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지방 사람들은 점점 사투리를 고쳐가게 된다. 그렇지만 그들은 모르는 사이에 서서히 서울사람들과 동화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언어뿐만이 아니라 식사, 생활모습, 옷 모두 같아지게 되는 것이다. 그러면서 서울사람들의 소비문화 역시 그들에게 동화되는 것 이다. 그들과 함께 어울리고 함께 생활하기 위해서는 그들과 같아져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그들은 불필요한 소비를 하게 된다. 그들은 그것이 중독인지 모르고 그것에 점차 빠져든다. 그들의 의도와는 상관 없이 사회적 문화의 영향으로 소비중독에 빠지게 된 것이다.
참고 자료
Don Tap Scott (1998), 허유나•유영만 역(1999), <N세대의 무서운 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