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1930, 40년대의 흐름, 실증주의 사학 - 이병도, 김상기, 이상백

소개글

`1930. 40년대의 흐름, 실증주의 사학`에 대해 저희 조 3명이 뭉쳐 쓴 레포트 자료 입니다.
목차와 본문요약을 보시면 더 확실히 내용을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실증주의 사학의 전개
2) 두계 이병도(李丙燾)
3) 동빈 김상기(金庠基)
4) 상백 이상백(李相佰)

3.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1930~ 1945년 해방이 되기 전까지 일제강점기 하에 우리민족의 현실과 상황은 탄압과 핍박으로 인해 가혹하였고, 암울하였다. 특히 이 당시 세계적으로 열강끼리 제1차 세계대전에 이어서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켰고 그 중 하나였던 일제는 군수물자 보급하기 위해 조선 땅의 인적 자원과 물적 자원을 수탈하였다. 뿐만 아니라, 완벽한 식민지화를 위해 창씨개명, 조선어 금지, 역사왜곡 등 강압적으로 실행하였다. 이러한 일제의 강압과 탄압 속에서도 우리민족은 끊임없이 여러 방향으로 저항하였다. 일제의 식민지화 정책 중 하나인 역사 왜곡의 산물인 식민사학이 등장하면서 이 시기에 민족주의 사학, 사회주의 역사학, 실증주의 사학 등이 나와서 이에 대항하려고 하였다. 이 글에서는 1930~40년대에 활발히 연구되고 활동한 실증주의 사학과 실증주의 사학자들 두계 이병도, 동빈 김상기, 상백 이상백에 대해서 다루기로 한다.

2. 본론
1) 실증주의 사학의 전개
1910년대 이래 일본의 도쿄(東京)제대와 와세다대에 유학하거나 혹은 도쿄제대 국사학과를 졸업하였던 교수가 대거 포진 하였던 경성제대 사학과에서 역사학을 수업 하였던 일군 의 학자들은 일본 역사학계의 관학 아카데미즘을 수용하면서 각자의 전공분야에서 역사적 사실을 밝히는데 주력하였다. 이들은 1934년 이래 ‘진단학회’를 창립하여 ‘진단학보’를 발 간하였다.
이들은 메이지 초기 일본의 국학적 전통에 리이스(L.Riess)를 통해 일본에 도입된 랑케 사학이 합류하여 형성된 학풍의 영향을 받았으며, 이들은 사료의 이해에 주관적인 판단을 배제하고 철저한 사료 비판과 합리적 해석을 강조하였다.
이들은 식민지 통치하에서 한국사를 연구하는 것 그 자체를 민족적인 것으로 자부 하였으 며, 일본 학자들과의 학문적인 경쟁을 최대의 과제로 설정 하였다.
이병도는 역사지리와 사상가, 김상기는 대외관계사와 반란사, 이상백은 조선건국사와 사 회제도사를 연구하였다. 이들은 기성의 이론을 일방적으로 적용하기를 거부하고 섣부른 이 론화를 통한 법칙적인 체계화로부터 해방되려고 하였다. 그 결과 구체적 연구의 방법과 학 문성을 제고 시켰으며 역사학이 근대학문으로써 세분된 영역을 구축하는데 크게 기여하였 다.

참고 자료

조동걸 외, 「한국의 역사가와 역사학 하」, 창작과 비평사, 1994
이기백, 「사회경제사학과 실증사학의 문제」, 『문학과지성』3, 1971봄호
김용섭, 「우리나라 근대역사학의발달(2)- 1930,40년대의 실증주의 역사학」,『문학과지 성』 9, 1972가을호.
박인호, 「한국사학사대요」, 이회문화사, 1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