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아주 오래된 농담-박완서
- 최초 등록일
- 2006.05.15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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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실제 현실 즉 중년에 대하여 작가는 매우 현실적으로 접근을 한다. 우리가 모르는 한부분이 있을 수도 있는 재벌이라는 매우 허황된 집안의 아주 비인간적인 모습, 아버지의 사업의 몰락으로 불우한 사춘기 시절을 보낸 현금이라는 사람의 모습, 그리고 너무 집안을 일으켜 세우는 데만 빠진 영빈의 어머니의 모습 그리고 그것에 부흥하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는 영빈의 모습은 아마 우리 1960년대 1950년대 생 우리의 지금 현실의 중년들이 겪어 왔던 어린 시절 그리고 그들의 사고를 어쩌면 지금 이제 와서 비춰 주는 것 일수도 있다.
목차
줄거리
감상
후기
본문내용
실제 현실 즉 중년에 대하여 작가는 매우 현실적으로 접근을 한다. 우리가 모르는 한부분이 있을 수도 있는 재벌이라는 매우 허황된 집안의 아주 비인간적인 모습, 아버지의 사업의 몰락으로 불우한 사춘기 시절을 보낸 현금이라는 사람의 모습, 그리고 너무 집안을 일으켜 세우는 데만 빠진 영빈의 어머니의 모습 그리고 그것에 부흥하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는 영빈의 모습은 아마 우리 1960년대 1950년대 생 우리의 지금 현실의 중년들이 겪어 왔던 어린 시절 그리고 그들의 사고를 어쩌면 지금 이제 와서 비춰 주는 것 일수도 있다.
작가는 의사 심 영빈 아니 인간 심 영빈에 대하여 아무런 도덕적 잣대를 대가면서 평가를 하는 것을 드러내지 않는다. 어쩌면 이것이 내가 이 책을 읽는데 가장 많이 느낀 어려운 점이라고 보면 어려운 점이다. 우리는 언제나 신물 나는 정치 이야기 그 밖의 일상에서 혐오 하는 일을 작가는 아무런 어려움 없이 다루고 있지만 언제나 독자 그 외에 사람들이 생각 하듯이 무엇인가 제대로 돌아가기를 원하는 양심이라고 할까 그런 가늠대가 있기에 내내 작가는 이런데서 왜 실란 한 비판을 가하지 않는지 그것이 언제까지나 작가의 선에서 보고만 있어야 될 부분인지를 생각 하면서 매우 읽기가 거북 했다고 하면 맞는 말일 것이다.
그러나 다시 음미하면 음미 할수록 왜 오래된 농담인가를 느끼게 된다. 책 도중 현금의 이런 말이 있다. “그것도 사랑의 이름으로, 생각해 봐. 사람이란 거의 다 속아 사는 거 아니니? 사랑에 속고, 시대에 속고, 이상에 속고.......” 이 부분 이건 우리가 언제나 가지고 왔던 우리 일상에서의 가장 친숙하면서도 마땅한 일이라고 여겼던 부분이 작가는 이것이 농담이고 사람들 사이에서 가장 오래된 농담 아니냐고 던지고 있다. 이 부분은 나에게 작은 파장으로 다가 오는 것 같다. 지금까지 앞만 보고 다가 왔던 나에게 중년이란 이런 의미로 다가오고 그들이 가장 먼저 느끼는 건 언제나 희생해 와서 자신이 누릴 수 없던 자신만의 시간 그러나 그런 시간마저 다른 사람의 시선을 느껴야 되고 심지어는 가족을 위해 너무 살아서 다른 일이 무슨 일이 있는지 모르는 그런 사태 모든 것을 작가는 농담이라는 허구적인 부분과 행복을 추구하는 중년의 모습을 참된 모습으로 보는 것 같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