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심리]강박성 성격장애
- 최초 등록일
- 2006.04.15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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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강박성 성격장애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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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DSM-IV 진단기준(1994)
① 사소한 세부사항, 규칙, 목록, 순서, 시간계획이나 형식에 집착하여 일의 큰 흐름을 잃게 된다
② 과제의 완수를 저해하는 완벽주의를 보인다 (예: 지나치게 엄격한 기준에 맞지 않기 때문에 과제를 끝맺지 못함)
③ 일과 생산성에만 과도하게 몰두하여 여가 활동과 우정을 희생한다 (분명한 경제적 필요성에 의한 경우가 아님)
④ 도덕, 윤리, 또는 가치 문제에 있어서 지나치게 양심적이고 고지식하며 융통성이 없다 (문화적 또는 종교적 배경에 의해서 설명되지 않음)
⑤ 닳아빠지고 무가치한 물건을, 감상적 가치조차 없는 경우에도, 버리지 못한다
⑥ 자신이 일하는 방식을 그대로 따르지 않으면 타인에게 일을 맡기거나 같이 일하려 하지 않는다
⑦ 자신과 타인 모두에게 구두쇠처럼 인색하다 ; 돈은 미래의 재난에 대비해서 저축해 두어야 하는 것으로 생각한다
⑧ 경직성과 완고함을 보인다
- 강박성 성격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어떤 일을 먼저 해야하고, 그 일을 하는데 최선의 방법은 무엇인가를 결정하는 어려움이 너무 커서 결국 어떤 일도 시작하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규칙과 세워진 절차가 확실하지 않을 때는 결정을 내리는데 많은 시간을 소모하게 되고, 이는 매우 고통스럽게 여겨진다. 이들은 물리적 대인관계적 환경을 자기 식으로 조절할 수 없게 되었을 때 직접 표현은 안 하지만 무척 당황하거나 화를 낸다. 예를 들면, 식당에서 서비스가 엉망이어서 화가 났을 때, 서비스에 대해 불평하는 대신 팁을 얼마나 두고 나올까를 고민한다. 다른 경우에는 외견상 별 일이 아닌 것에 분노를 터뜨리기도 한다. 이들은 지배-피지배 관계를 설정해 놓고, 상대방 앞에서 자신의 상대적 위치에 특히 신경을 쓴다. 즉 존경하는 권위자에게는 지나치게 복종하고, 존경하지 않는 권위자에게는 지나치게 반항한다.
- 강박성 성격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감정표현은 매우 절제되어 있거나 꾸며낸 것이어서 감정표현을 잘 하는 사람과 함께 있으면 이들은 불편해한다. 그들의 일방적인 대인관계는 공식적으로 심각한 것이기 때문에 타인들이 미소짓고 행복해하는 상황에서는 매우 경직된다. 이들은 자신이 하는 말이 완벽하다는 확신이 설 때까지는 조심스럽게 물러서 있다. 이들은 논리와 지성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여기에 집착하고, 다른 사람의 감정적 행동을 못 참는다. 이들은 부드러운 감정을 잘 표현하지 못하고 칭찬을 거의 하지 않는다. 직업상 어려움이 많은데 특히 융통성과 타협이 필요한 새로운 상황에 직면했을 때 어려움을 느낀다. 이성과 도덕을 중요시하며 제멋대로 충동적인 행동을 하는 사람을 혐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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