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고교등급제(개념과 찬성입장과 반대입장, 근본적은 원인)

소개글

고교등급제(개념과 찬성입장과 반대입장, 근본적은 원인)

목차

1. 서론
2. 고교등급제란?
3. 교등급제를 옹호하는 입장
- 해당 대학측의 입장
- 고교의 내신은 완전히 신뢰성을 읽었다
- 대체로 고교간의 학력차가 엄존하는 만큼 이를 인정하는 것이 공평하다
4. 고교등급제를 반대하는 입장.
- 교육 기회의 불평등을 야기한다.
- 학교 서열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다.
- 고교등급제 주장의 이면에는 시장지상주의 관점이 내재해 있다
- 등급을 매긴 객관적 타당성이 없다.
- 교사의 입장
5.고교등급제라는 입시병폐가 생기게 된 근본적은 원인
- 학력 위주의 사회 구조
- 현행 대학입시제도의 문제
- 현행 대학수학능력고사의 문제
- 인맥·학맥·지연과 같은 사회·경제적 그물
6. 해결책
- 학력 위주의 대학 서열을 지양해야 한다.
- 내신 성적의 공정성 확보 방안을 통한 공교육 정상화
7. 결론
8. 세계각국의 대학입시 제도
- 영국 사례
- 미국 사례
- 일본 사례
- 독일 사례
- 프랑스 사례

본문내용

◆ 학력 위주의 대학 서열을 지양해야 한다.
좀 더 변별력 있는 입시 전형 자료를 통해 우수한 학력을 갖춘 학생들을 선발했다는 사실을 분명히 함으로써 현재의 서열을 유지하고자 하는 것이 우리 대학의 현주소이다. 학력에 다라 획일적으로 학생들을 서열화하는 수능시험의 폐해를 줄이고자 도입한 수시제도에 있어서 여전히 변별력이 떨어진다고 하면서 ‘학력타령’을 하는 것이 고교등급제로 붉어져 나왔다. 대학들은 단지 변별력 있는 ‘우수 학력’의 학생들만을 선발하려는 욕심을 버리고 , 학력만이 아닌 학생의 다양한 특기와 재능의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선발하고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 과정’에 집중해야 하는 것이 대학의 본질이다. 그리하여 미래의 인재를 양성하고 교육하며 연구하는 본산지로서의 대학 본연의 기능에 충실해야 한다. 대학들은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단순히 성적이 높은 학생들을 선발하기 위해 고교 등급제 등 편법적인 방법을 동원할 것이 아니라, 어떤 학생이 어느 분야에 재능과 적성을 가지고 어떤 과정을 거쳐 자신의 능력을 발전시켜 왔는지를 읽어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대학의 자율성은 바로 인재를 ‘제대로’ 선발하여 ‘제대로’ 교육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필요한 것이지, 점수 위주의 획일적 선발기제를 통하여 학교교육을 왜곡하고 대학을 서열화하기 위하여 필요한 것이 아님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

◆ 내신 성적의 공정성 확보 방안을 통한 공교육 정상화
우선 고등학교를 가는 제도가 평준화가 된 이상 모든 학생에게 동등한 기회를 주어야 한다. 그것은 제도적으로는 우선 변별력 있는 내신을 내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중간,기말의 난이도를 학교에 따라 같게 할 수 없지만, 고교가 어느 정도 평준화되어있다는 믿음 하에서 수우미양가의 비율을 엄격히 적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만일 동석차가 많을 경우 다시 그 동석차의 석차를 나눌 수 있는 시험이나 아니면 평소의 활동에 대한 점수(봉사활동이나, 학급의 활동,등)를 엄격히 적용하는 것이다. 그렇게 한다면, 내신의 변별력은 확실히 보장된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대학의 노력만으로 새 대입제도가 정착되는 것은 아니다. 학교와 교사들의 노력도 당연히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지금까지처럼 성적을 올려주기 위해 내신을 부풀리는 것은 더 이상 학생들을 위하는 길이 아니다. 학교와 교사가 전문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적성과 재능에 맞는 다양하고 특성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그 결과를 충실히 기록할 때 그 결과를 활용하여 학생을 선발하라고 대학에 당당히 요구할 수 있다. 그리고 그것이 학생과 학부모, 나아가 대학과 사회의 신뢰를 얻는 길이기도 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