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본 자료에서는 동북공정이 무엇인지 알아본 후 , 중국에서는 왜 동북공정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그 내용은 무엇인지에 알아보았습니다.중국의 `동북공정` 프로젝트에서 내세우는 중국의 역사관에 입각한 중국의 측의 논거와 한국에서의 논거를 각 국가의 역사관에 입각해 비교해 놓았으며, 구체적인 역사자료를 통해 분석해보았습니다.
또한, `동북공정`과 같은 역사왜곡 문제에 대해서 다른 나라의 경우 어떻게 대처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위의 자료를 토대로 나름대로의 결론과 향후 과제를 작성해보았습니다.
목차
1. 서론2. 동북공정의 개요와 배경 및 연구내용
3. 동북공정에 대한 한국과 중국의 논거
4. 현재의 한국사 연구와 역사관 문제
5. 다른 나라의 역사왜곡 문제
(1) 영국과 프랑스의 영유권 분쟁
(2) 대만, 중국, 일본의 영유권 분쟁
6. 결론 및 향후 과제
표 목차
[ 표 1 ] [동북변강역사와 현상계열 연구공저의 과제]중 제1부분 …… 5
[ 표 2 ] [동북변강역사와 현상계열 연구공저의 과제]중 제2부분 …… 5
본문내용
`동북공정`이란?`동북 변경지역의 역사와 현상에 대한 일련의 연구 과정`
`동북공정(東北工程)이란 `동북변강역사여현상계열연구공정`(東北邊疆歷史與現狀系列硏究工程)의 줄임말로서, 중국 동북 변경지방의 역사와 현황에 대한 일련의 연구 작업을 뜻한다. 2002년부터 2006년까지 5년 계획의 이 프로젝트는 중국 사회과학원 소속 변강사지연구중심(邊疆史地硏究中心)이 주관이 되어 추진하고 있다.
------------------- 중략 --------------------------
중국은 동북공정 홈페이지에서 이 중국동북변강연구의 목적을 이야기하면서 다음과 같이 이야기 하였다.
“(생략)일부 국가의 연구기관과 학자들이 의도적으로 역사관계 등의 분야를 연구하면서 사실을 왜곡하였고, 일부 정치가는 정치적 목적으로 여러 잘못된 이론들을 공개적으로 퍼뜨리고 혼란을 조성함으로써, 동북아 변경 역사와 현황에 대한 연구는 많은 도전에 직면하고, 동북변경의 역사와 현황에 대한 학술연구는 일련의 새로운 과제를 안게 되었다.(생략) ”
여기서 이야기하는 사실의 왜곡이란 부분에 유의하여 중국 측의 내용을 요약하면
1. 고구려는 중국의 지방 정권 이었다. 그래서 고구려는 중국 중앙정권에 조공을 바치고, 관직을 받았으며, 따라서 독립국가가 아니고 중국의 지방정권이다.
2. 고구려는 멸망 후 또다시 그 대부분이 한족으로 흡수 되었다, 따라서 그 역사는 중국의 역사이다. 그러므로 한국인의 선조는 고구려인이 아닌 오직 신라인뿐이다. (여기서 발해사가 고구려사의 위치에서 대단히 중요한 기준으로 차지하게 된다.)
중국은 두 가지 논거를 기반으로 하여 “이후 신라인의 후손들이 북쪽으로 올라와 현재의 국경이 이루진 것이다. 따라서 한국사는 한반도 남부 신라 지역으로 한정된다. 그러므로 중국이 한국의 영토를 침범한 것이 아니라 한국이 중국의 영토를 침범한 것이다.” 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우리나라의 역사학자들은 중국 측 논거의 부당성을 주장하고, 그에 대한 논거를 말하기 시작했다. 지금부터 중국이 이러한 말을 하게 된 논리적 증거와 그에 대한 우리의 반박 논거에 대해 서술하고자 한다.
우선 중국 측이 주장하는 첫 번째 논거에 대하여 이야기해보자. 중국은 고구려가 중국의 지방정권이었다는 증거로 고구려의 민족 줄기에 대하여 이야기한다. 즉 “고구려는 부여에서 왔고 부여는 숙신계통의 퉁구스족 즉 후대의 여진족이므로 고구려인도 여진족과 동일한 족속이라는 것”이다. <왕건군, 고구려족속탐원> 이를 위해 숙신계통에 대하여 좀 더 알아보면 과거 중국의 수 당 시대에 말갈이라 불리던 7개 부족이 다 숙신이나 읍루의 후손이다. 그러니 숙신 계통인 고구려는 당연히 중국의 한 역사라는 것이 중국의 논리이다.
이에 대해 한국사학자들은 “부여를 세운 사람들은 퉁구스족이 아닌 예맥족의 후예였다. “라고 이야기한다.-------------- 이하 생략
참고 자료
동북공정 고구려사 / 서길수동북공정고구려사 /마다정외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 - 살림지식총서 56 / 최광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