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예언자들
- 최초 등록일
- 2006.01.31
- 최종 저작일
- 2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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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예언자들을 읽고 서평한 레포트 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예언자들에 대한 새로운 이해
Ⅲ. 하나님에 대한 새로운 이해
Ⅳ.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책을 읽으면서 그리고 읽고 난 후의 느낌은 오랜 만에 좋은 책 한 권을 접했다는 것이었다. 저자 아브라함 요수아 헤셸의 해박하고 예리한 지적은 ‘예언자들’을 이해하고, 하나님을 새로운 각도에서 이해하는 데 소중한 지로의 역할을 해주었다.
저자의 이력과 사상은 언뜻 보아서도 불의한 삶의 정황에 대해 고민하고 때로는 온 몸으로 항거하는 삶이었음을 알 수 있다. “나는 수백만의 동족들이 악의 위대한 영광을 위해 타 죽어 간 불길 속에서 건짐 받은 타다 남은 나무다”라는 그의 독백에서는 차라리 비장함 마저 느끼게 된다. 그의 유대인으로서 그리고 히브리 사상가로서 예언자들을 바라보는 시각과 하나님에 대한 이해는 이러한 그의 사상에 잘 묻어 나있다.
본 서는 가볍게 읽어낼 수 있는 그런 책만은 아니었다. 몇 번이고 다시 읽어도 쉽게 이해되지 않는 내용이 없지 않았다. 그러나 어렵지만 책을 읽어 나가면서 가닥을 잡은 새로운 인식은 크게 두 가지였다. 먼저 하나님에 대한 새로운 이해였다. 그 분이 인간을 향해 가지는 관심, 즉 정념의 개념이 그것이다. 그리고 예언자들에 대한 신학적, 인간적 이해의 증진이 그것이다. 이제 이 두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교훈 받고, 깨달은 바를 정리해 보고자 한다.
Ⅳ. 결론
정념은 어떠한 형태로 나타나든 하나님에게 인간이 적절히 관련되어 있음을 드러낸다. 하나님은 세계를 ‘살펴보시며’ 거기서 일어나는 일들에 자극을 받으신다. 인간은 그분의 돌보심과 심판을 받는 대상이다.
정념의 공분모와 예언자의 의식의 기본 내용은, 하나님의 돌보심과 관심이다. 그가 전하는 메시지가 어떤 것이든 그 메시지는 하나님의 돌보심과 관심에 대한 그의 깨달음을 되비치고 있다. 인간에 대한 신의 돌보심, 그 분의 역사 참여, 세계에 대한 신의 전망 - 이것이 바로 예언자가 나누어 받고 사람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