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와 과학]창조론대진화론
- 최초 등록일
- 2009.06.13
- 최종 저작일
- 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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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종교와 과학은 오랫동안 대립해왔다.
가장 큰 화두는 역시 창조론과 진화론이라 할것이다.
이들의 관점이 어떻길래 대립할까?
주장하는 바는 무엇인가?
합의 점은 없는가? 이런 문제들에 대해 고민해 보았다.
목차
1. 서론
2. 대화이론과 통합이론
3. 진화론에 대한 입장
4. 과학과 종교가 대화하는 법
5.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종교와 과학은 대립관계에 놓여있다. 코페르니쿠스가 천동설이 아닌 지동설을 주장했을 때에도 종교의 권위에 대한 부정이라면서 종교와 과학은 대립했다. 수년이 지난 지금에도 갈등관계는 해결되지 않고 유전학에 있어서는 더욱더 고차원적인 논쟁이 이루어지고 있다. 객관적이며 증명을 통해서 누구에게나 보여지고 합리적인 과학과는 달리, 신비적이고 신화적이며 나 이외에는 체험할 수 없는 종교는 평행선을 이루며 접점을 찾지 못할 것으로 생각된다. 마치 인문학과 자연과학을 두 개로 분리하듯 말이다. 그러나 우리는 수업과 책을 통해 종교와 과학간의 관계를 바라보는 관점에는 이러한 대립적인 구도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갈등이론과 독립이론과 대화이론과 통합이론이 그런 것들이다. 우리는 이론들을 통해 종교와 과학간의 관계에 대해서 고찰해 볼 필요가 있다.
비록 보이기에는 종교와 과학이 관련이 없는 것처럼 보이나 사실상 연관성을 부인할 수는 없다. 우리가 과학적으로 접근하여 많은 것을 연구하지만 그 종점은 바로 “이 세계는 어디서 왔을까?”, 혹은 “인간은 어떻게 생겨난 것일까?”하는 이러한 질문들일 것이다. 마찬가지로 성경에서도 이 세계의 창조, 인생의 탄생을 언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Logos적일 것 같은 과학도 Mythos로부터 시작하고 성경 또한 Mythos적인 면뿐만 아니라 Logos적인 부분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방법론적인 면과 또한 언어적인 면에서의 유사성이 종교와 과학 간에는 존재한다. 이러한 것들로 봐서 종교와 과학이 서로 갈등을 이룬다든지 아니면 둘은 연관이 없는 독립적인 것이라고는 할 수 없을 것이다. 물론 나머지 대화이론과 통합이론이 옳다고 말할 수는 없다. 그러나 나는 종교와 과학 간에 조금이나마 유사성이 있으며 관계가 있다고 본다. 따라서 대화이론과 통합이론을 아울러서 내가 가진 종교와 과학간의 관계에 대해서 생각을 정리해 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