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상문]영화 트로이를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6.01.23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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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 글은 대학에서 역사 관련 수업을 듣고 과제로 쓴 글입니다. 브래드 피트, 에릭 바나가 주연했던 영화 "트로이"를 보고 쓴 감상문입니다. 참고로 전 이 과목에서 A를 받았습니다. 꽤나 고민하고 머리를 쥐어짜면서 글을 쓴 기억이 납니다. 글은 상당히 인간적인 모습으로 그려지는 그리스 신화 속 인물들의 모습을 초점으로 잡았습니다. 특히 영화 속에서 영웅적인 모습들로 그려지는 그들도 똑같은 인간에 불과하다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그리고 영화와 실제 신화 속 이야기 간의 비교와 트로이 전쟁의 역사적 의미와 실재성 여부에 대해서도 다뤘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영화의 시작은 파리스 왕자가 스파르타의 헬레네 왕비와 사랑에 빠져 트로이로 도주하면서 시작된다. 그러나 트로이 전쟁 시작의 사연은 좀 더 복잡하다. 그리스 신화에 의하면 여신 테티스와 영웅 펠레우스와의 결혼식에 불화의 여신 에리스만이 초대받지 못한다. 이에 앙심을 품은 에리스는 혼인 잔치 도중 하객들 사이에 황금사과 한 개를 던진다. 거기에는 ‘가장 아름다운 여신에게 드리는 선물’이란 문구가 적혀있다. 이에 헤라, 아프로디테, 아테나 세 여신은 사과를 놓고, 다투게 되고 결말이 나지 않자 제우스에게 판결을 부탁한다. 그러나 여자들 싸움에 말려들고 싶지 않았던 제우스는 파리스에게 판결을 떠넘긴다. 파리스는 인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자를 주겠다고 약속한 아프로디테의 손을 들어주고, 아프로디테는 약속을 이행한다. 그 여인이 바로 스파르타의 왕비였던 헬레네이다. 영화는 이에 대한 사연을 생략한 채 시작을 한다.
참고 자료
http://www.kr.warnerbros.com/movies/troy/
http://madang.ajou.ac.kr/%7Epcs1211/59.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