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내가 생각하는 바둑-개인적인 견해와 여가문화로서의 가치
- 최초 등록일
- 2006.01.05
- 최종 저작일
- 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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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바둑에 대한 개인적인 글을 적은 것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본 론
1. 바둑은 예술일까? 승부일까?
2. 현대인의 여가생활
3. 바둑의 장점 / 가치
Ⅲ. 결 론
※ 참고자료
본문내용
Ⅰ. 들 어 가 며
우리 한국은 1950년 6.25전쟁을 겪고 난 후 앞만 보고 달려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여 왔다. 그 결과 우리는 1988년 올림픽, 2002년 월드컵 등을 개최하며 우리의 저력을 세계에 보여줬다. 그리고 이제 우리 사회는 조금씩 뒤를 돌아보고 있다. 무조건 적인 `일 벌레‘ 보다는 조금 덜 벌어도, 조금 덜 나아가도 현재의 삶의 질을 높이려는 욕구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최근의 주 5일제의 도입은 이러한 우리 국민들의 취미생활 / 여가시간을 더욱 활성화 시키고 관심을 갖게 만들었다. 이러한 상황에 발맞추어 현대인들 주위에는 많은 여가문화 / 취미생활 종류가 넘쳐나고 있다. 이 많은 ’취미대란‘속에서 바둑이 가지는 가치는 무엇일까?
Ⅱ. 본 론
1. 바둑은 예술일까? 승부일까?
바둑의 가치를 논하기 전에 먼저 바둑의 위치를 먼저 확인해야 할 필요성이 있을 것 같다. 1950년대의 일본의 본인방(本因坊) 타이틀을 9회 연속 재패했던 다카가와 9단이 “바둑은 두 사람이 두는 자유롭고 독창적인 작품이라는 뜻에서 예술이라고 할 수 있으나 승부가 걸려있다는 점에서 미술, 음악, 문학과 같은 순수예술과는 다르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 바둑이 예술일까? 승부가 걸린 스포츠일까?결론적으로 다카가와 9단은 바둑은 순수한 두뇌적인 예술이라고 생각하며 승부적 요소를 고려하더라도 예술임에는 틀림없다고 단언했다. 그렇다면 바둑은 예술일까? 과연 그런가?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이 글을 쓰는 나의 개인적인 견해는 그건 아닌 것 같다. 왜냐면 바둑이 자유롭고 독창적인 작품임에는 이견이 없다. 하지만 다른 기타 야구, 축구 등의 스포츠를 보면 그들의 혼신의 힘을 다한 몸동작 하나하나는 경이롭기까지 한다. 하지만 이들의 플레이를 두고 각본 없는 드라마라는 말은 해도 이들을 예술로 분류하지는 않는 것 같다.
참고 자료
한국 갤럽(www.gallub.co.kr) 리서치 조사「한국인이 좋아하는 취미/문화」
이승우, 「계절단상:바둑예찬」, 대한지방행정공제회, 199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