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학]Emma(엠마)
- 최초 등록일
- 2005.12.28
- 최종 저작일
- 199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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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Jane Austen은 19세기 영국의 여류작가, 일상속의 평범한 사람들을 다룸으로써 현대적 성격을 지닌 소설을 최초로 썼고 그중 엠마 라는 소설을 다루어보았다.
목차
1.작가
2.등장인물
3. 줄거리
4. 감상
본문내용
이 소설은 젊은 많은 남녀가 등장하고 그들의 엇갈리는 사랑과 갈등이 주를 이루는 듯하다. 연인들의 사랑을 감정하는 척도가 모든 것을 갖추고 있음으로 인해 오만함을 갖추고 있는 Emma에 의해 이루어진다. 이 소설은 객관적이 관점으로 서술하는게 아니라 Emma의 관점으로 이루어진다. Emma는 자기 자신의 판단력이 항상 옳다고 생각하며 다른사람들의 인생까지 그녀가 바꿀수 있다고 생각하는 자신의 능력에도 자만심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Emma의 관점 아래 그녀의 판단착오로 인해 생긴 일 들을 하나 둘씩 깨달아가면서 나중에는 자긴의 결점을 깨닫고 반성하며 사랑하는 사람과의 결혼을 통해 행복을 쟁취한다. 오만함으로 가득차있는 그녀는 미워할래야 미워할수 없는 여인인것이다. Harriet과 Elton을 맺어 주려 하면서 Knigtly와 심하게 다투는 장면이 나오는데 여기서 Emma와 Knightiy 의 생각의 차이를 볼 수 있다. Emma는 ‘여자가 청혼을 거절한다는 것은 항상 남자들한테 이해 못할 일이죠, 남자들은 자신들이 실제로 아름다운 여자들 대신 똑똑한 사람들과 사랑에 빠지기 전까지는 Harriet같이 예쁜 아가씨들을 열심히 쫓아 다니죠.’ 라고 얘기하고 이에 대해 Knigtly는 ‘Harriet이 아무리 예뻐도 결혼 신청이 결코 많이 들어오지는 않을 거요, 상식이 있는 남자라면 어리석은 부인을 원하지 않죠.’ 라고 반박한다. 이러한 논쟁은 지금의 남녀 사이에서도 흔히 볼 수 있다는 것이 무척 흥미로웠다. 남자와 여자가 가지고 있는 생각이 근본적으로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고 둘을 극과 극의 입장에서 자신의 생각을 옹호하려 한다. 하지만 서로 남의 인생에 끼어들어 두 사람을 맺어주려 한다는 점에서 유사성을 보인다. 여러 의견에서 대립을 보이지만 이러한 유사점이 그들을 맺어주는 끈이라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Emma」 Jane Austen, 최영선 옮김 움직이는 책
「19세기 영국소설 강의」 김영무 외 12명 민음사
「영국 소설사」 근대 영미소설학회 역 신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