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세미나]안티고네
- 최초 등록일
- 2005.12.09
- 최종 저작일
- 2004.03
- 1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독서세미나 시간에 제출한 독후감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안티고네』는 그리스의 유명한 극작가 소포클레스에 의해서 쓰인 희곡이다.
희곡 『안티고네』의 이야기는 그리스의 테바이로부터 시작된다. 안티고네의 아버지인 오이디푸스 왕은 자기의 아버지를 죽이고 자신의 어머니와 결혼을 하는 운명을 가진 사람이었다. 자신의 어머니와 결혼을 해서 낳은 자식들이 폴류네이케스와 에테오클레스 그리고 안티고네와 이스메네이다. 오이디푸스왕이 죽은 뒤에 폴류네이케스와 에테오클레스는 서로 테바이의 왕이 되기 위해서 싸우게 되고 전쟁을 한 끝에 결국은 둘 다 죽게 된다. 그 뒤에 안티고네의 외삼촌인 크레온이 왕이 되어 테바이를 다스리게 된다. 그러나 크레온은 에테오클레스를 용감하게 싸우다 죽은 군인으로 규정짓고 죽은 사람을 위해 고귀한 장사를 지내주지만 형인 폴류네이케스는 역적으로 생각하고 장사를 지내주기는커녕 길에 그대로 방치에 개와 새들의 먹이가 되도록 해 죽어서도 비참한 수모를 당해야 한다고 명령한다. 거기다가 만약 몰래 장사를 지내주는 사람은 목숨까지 내놓아야 한다고 명령하였다. 그러나 안티고네는 오빠의 장사를 지내주는 것이 동생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을 하고 왕이 내린 명령을 어기고 사람들 몰래 폴류네이케스의 장사를 지내준다. 여기서부터 크레온과 안티고네의 대립이 시작된다. 이 작품은 크레온과 안티고네의 대립으로 전개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대립은 서로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가치관이 다르기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다. 안티고네는 인간의 도리 즉, 하늘의 신이 정한 법을 더 중요시하고 있다. 반면에 크레온은 한 나라의 왕으로서 나라의 기강을 바로 잡기위해 왕의 명령을 더 중요시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