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플라톤 향연
- 최초 등록일
- 2005.12.05
- 최종 저작일
- 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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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플라톤 향연 요약
목차
1. 전체요약
2. 느낀 점과 나의 사랑에 대한 생각
본문내용
플라톤의 “향연”은 플라톤의 말은 한마디도 나오지 않지만 그에 대한 생각은 소크라테스의 말로써 표현된다. 글의 시작은 아폴로도로스가 향연에 참가한 아리스토데모스로부터 전해들은 이야기를 듣는 액자식 구성으로 이루어진다. 여기에서 각각 철학자들의 “사랑(에로스)”에 대한 관점을 엿볼 수 있다.
파이드로스 – 에로스는 가장 오래된 신으로 최상의 선의 근원으로 본다. 인생을 훌륭하게 살고자 하는 사람에게 전 생애를 통해 그 삶으로 인도해주는 원리, 즉 삶을 그렇게 훌륭하게 만들어줄 원리는 가족이나 명예, 재산도 아닌 바로 사랑이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사람은 사랑 받는 사람보다 더 신에 가까운 사람이라 할 수 있는데 그것은 그가 이미 신들려 있기 때문이다.
파우사니아스 – 에로스를 아프로티테와 마찬가지로 천상의 에로스와 세속적 에로스로 구분 지어 생각하였다. 천상의 에로스는 이성을 갖기 시작한 나이의 소년들만을 사랑한다고 보았다. 세속적 에로스는 말할 필요도 없이 당연히 육체적 쾌락적 사랑을 일컬었다. 하지만 관습이라는 잣대를 통해 그것에 맞춰진 행동은 옳은 법하다는 의문적인 면을 제시하였다. 즉 처음부터 이야기했듯이 절대적인 것은 없어서, 그 자체로 아름답거나 추한 것은 아무것도 없고, 단지 아름답게 행하면 아름다운 것이 되고, 추하게 행하면 추한 것이 될 뿐 이라 말하였다.
에릭시마코스 – 그의 직업이 의사인 만큼 그는 다방면에 관하여 (의술과 음악, 천문학, 예견술)에로스를 빗대어 설명하고 찬양하였다. 그가 핵심적으로 강조한 것은 “조화”라 할 수 있다. 책 본문에 나타나 있듯이, 사랑 모두가 그러한 것들 속에서 각각 자기의 고유한 자리를 차지한다고 보았다.
참고 자료
향연 - 플라톤 지음 / 문학과지성사 펴냄